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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다 꼼꼼한 구단 운영 재미 담긴 ‘프로야구 H3’

[ 등록일시 : 2021-04-09 22:58:56 ]

올해도 야구의 시즌이 다가오고 많은 게임들이 새로운 데이터를 담으며 유저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야구 게임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로야구 H3’는 ‘프로야구 매니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프로야구 6:30’, ‘프로야구 H2’ 등 다수의 야구 게임을 선보여온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야구 게임으로, 유저가 하나의 팀을 선택해 팀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 선수를 모아 팀을 꾸려 대결하는 기본적인 진행법은 거의 동일하다

게임의 기본적인 진행은 야구팀을 선택한 뒤 처음에 주어지는 선수들과 이후 영입한 선수들을 조합해 선수단을 구성한 뒤 자동으로 배정되는 리그에서 일정 시간마다 펼쳐지는 경기를 통해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여기서 일정 순위 이상 올라갔을 경우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 있으며, 포스트시즌 시스템도 있기에 일반적인 매니지먼트 게임과 큰 차별점은 없다. 
 

특히 이 게임의 진행 방식은 엔트리브소프트가 이전에 선보였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들의 요소를 상당 부분 받아들여 구현하고 있어 이전 게임들을 꾸준히 즐겨봤던 유저라면 반가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시스템의 차이점을 익히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기초적인 부분은 과감히 익숙한 점을 장점으로 가져간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 진행서 전작과 다른 부분도 있는데, 보통 3연전 또는 2연전으로 진행되는 페넌트레이스에서 한 경기 한경기를 모두 진행하는 대신 연전을 1번의 라운드로 묶어서 진행하도록 한 점 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한 시즌 순회 기간을 짧게 가져가면서 보다 많은 기회가 제공되어 유저들로 하여금 팀에 보다 애정을 갖게 할 것으로 보인다.
 

▲ 직접 경기를 관전하거나 진행 상황만 파악하는 등 확인법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경기에 대한 부분 외에도 ‘프로야구 H3’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들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다른 부분으로 손꼽히는 점은 ‘구단 경영’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유저는 ‘프로야구 H3’에서 팀 라인업을 관리하는 것 외에도 구단의 운영에도 관여할 수 있는데, 정책조정실, 전력분석실, 마케팅팀, 메디컬팀, 스카우트팀 등에서 올라오는 안건을 해결하게 된다. 이 때 안건을 일정 수 이상 성공시켰을 경우 각 팀의 레벨을 높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활동은 팀의 진행 방향을 긍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반면 시간 제한이 존재하기에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선수를 뽑는 과정은 여느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카드 뽑기 방식을 사용하지만 ‘콜업’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이전의 야구 게임들과 조금 다른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스카우터를 설정해 선수를 찾아 선수가 발견된다면 콜업 과정을 통해 최대 2가지의 선정 기준을 부여할 수 있으며, 이 때 콜업 기준이 랜덤 또는 미니게임 방식으로 성공과 실패로 갈려 성공했을 경우 추가 스탯 보너스를 받아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
 

▲ ‘구단 경영’ 시스템이 이 게임의 특징 요소다

스카우터 역시 동일한 프로세스를 갖는 것이 아닌 스카우트시 중점으로 삼는 특징 요소들이 존재하며, 이 특징을 통해 얻게 된 기회를 ‘콜업’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선수 영입까지 이어진다면 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스카우터 지정이라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카우터’라는 시스템도 있어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프로야구 H3’는 경기 매니지먼트와 구단 경영이라는 다양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야구 팬들에게 흥미를 주지만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차이점, 그리고 진행 방식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일단 게임을 시작했을 때 직접 체험해본다면 이해할 만한 수준의 난이도이지만, 그 단계까지 가는 동안 일방적인 지시에 따르는 형태다 보니 다소 지루하고 지나간 내용을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때문에 조금 더 빠르게 게임에 들어가게 하거나 별도의 리그 형식으로 튜토리얼 리그를 운영해서 실전 감각을 빨리 익히게 하는 것이 유저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프로야구 H3’는 이전에 엔트리브 소프트에서 선보였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들의 요소들을 모아 큰 틀을 갖추고 여기에 이번 작품만의 셀링 포인트인 ‘구단 경영’ 부분을 강조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자 한 부분이 눈에 띈다. 물론 기존의 매니지먼트 게임과는 다른, 다소 생소한 부분도 있기에 처음에는 어색함이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이 게임에 익숙해진다면 그 어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보다 나와 응원 구단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김형근 기자 | noaros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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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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