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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가벼운 느낌이지만 손맛은 여전한 사냥의 재미 ‘몬스터헌터 라이즈’

[ 등록일시 : 2021-03-31 19:08:28 ]

캡콤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의 하나로 다양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몬스터헌터가 새로운 작품 몬스터헌터 라이즈로 돌아왔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제철 기술이 발달한 일본풍 마을 카무라를 무대로, 수많은 몬스터가 마을을 습격하는 백룡야행이라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헌터와 마을 사람들이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에서 유저는 카무라마을의 대표 헌터가 되어 다양한 기후의 필드를 오가며 수많은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동안 유저들이 전작 몬스터헌터: 월드를 닌텐도 스위치로 포팅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제작사에서 몬스터헌터: 월드대신 선보인 작품인 만큼 과연 과거 작품의 시스템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몬스터헌터: 월드의 시스템을 받아들여 새로운 기반을 세울 것인지에 대해 출시 전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몬스터헌터 라이즈에 대한 첫 인상은 과거 PSP로 출시됐던 몬스터헌터 포터블 서드와 프랜차이즈 전작인 몬스터헌터: 월드를 합쳐놓은 듯 했다.
 

 

▲ 일본풍 마을 '카무라'에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몬스터헌터 포터블 서드가 생각나는 부분으로는 카무라마을이 몬스터헌터 포터블 서드과 마찬가지로 일본풍이라는 점과 낮은 난이도의 마을 퀘스트를 먼저 진행해 진행 방식을 익힌 뒤 높은 난이도의 집회소로 이동하는 형태의 플레이 흐름, 그리고 해당 작품의 주력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한다는 점 등이 있다. 반대로 몬스터헌터: 월드가 생각나는 요소로는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게임 시스템을 익힐 수 있도록 스토리가 가미된 튜토리얼 요소를 강화했다는 점과 맵의 각 지역을 방 형태로 구분한 것이 아닌 하나의 필드로 구성했다는 점, 아이템이나 조작에 있어 편의성을 강화한 점,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엔드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해 두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 게임의 특징들이 결합되었을 경우 체감 난이도나 게임의 경험 면에 있어 기준을 잡아야 하는 문제가 남게 되는데,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경우 몬스터헌터 포터블 서드로 대표되는 구작품의 뼈대는 가져가되 몬스터헌터: 월드스타일로 살을 붙여 조금 더 라이트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했다. 물론 라이트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해서 게임이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솔로 플레이로 진행되는 마을 퀘스트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보상을 조금 더 주는 방식으로 흥미를 이끌어낸 뒤 멀티 플레이를 염두에 둔 집회소에서 본격적으로 어려운 퀘스트를 플레이하도록 유도한다.
 

▲ 게임 시스템은 구작과 '몬스터헌터: 월드'의 특징을 조합해놓았다

  

전작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부분도 다수 발견되는데, 필드 상에 버프와 관련된 다양한 벌레나 동물을 추가한 점이나 맵의 각지를 지정된 길이나 샛길로만 다니는 것이 아닌 밧줄벌레를 이용해 언덕을 올라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점, 그리고 밧줄벌레를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전투 스킬과 조합되도록 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상황에서 사용되는 필살기와 같은 스킬들을 유저가 다양한 선택지에서 고를 수 있도록 한 점도 기존과는 또 다른 전략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신규 모드인 백룡야행은 마을로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막아야 하는 디펜스스타일의 레이드 모드로, 유저가 방어선 각지에 공격도구나 마을 사람을 배치하고 공격도구를 활용하거나 직접 몬스터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마을의 최종 관문에 도달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기존의 사냥 방식과는 조금 다른 형식의 모드이기에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단순히 사냥을 반복하는 대신 다양한 재미를 자연스럽게 제공하기 위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 새로운 모드 '백룡야행'은 디펜스 방식의 레이드 모드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전작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몬스터헌터: 월드를 기점으로 유입된 새로운 유저들이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합하고 거기에 새로운 시도를 추가해 조금 더 흥미롭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모습은 기존의 팬 입장에서는 다소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프랜차이즈를 보다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과 애정이 느껴지기에 어려운 선택을 했을 개발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김형근 기자 | noaros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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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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