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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4번째 이야기는 심리스 오픈월드....'디아블로4'

[ 등록일시 : 2021-03-17 18:27:27 ]

액션 RPG 장르를 정의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에 대한 내용이 서서히 공개되고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 '블리자드2 레저렉션' 등 디아블로 신작이 많이 공개되고 있지만 '디아블로4'는 정통 넘버링 타이틀로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아블로4'에서 사용자는 새롭게 펼쳐지는 암울한 스토리라인을 경험하고, 시리즈 사상 가장 광활한 성역을 모험하며 자기만의 길을 자유롭게 개척해 나가게 된다. 모든 희망이 부서지고 악마가 군림하는 참혹한 성역으로 떠나야 한다.

 

 

5종의 캐릭터...정체성은 유지, 플레이스타일 UP

 

지난 달 20일 온라인으로 열린 블리즈컨라인에서는 신규 캐릭터 도적(The Rogue)이 모습을 드러냈다. 드루이드(Druid), 야만용사(Barbarian), 원소술사(Sorceress)에 이어 4번째 캐릭터다. 여기에 1개의 직업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캐릭터 직업마다 핵심적인 정체성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참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 스타일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민첩하고 다재다능한 도적 캐릭터는 근접 및 원거리 공격은 물론 덫과 암흑 마법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빠르고 치명적이며 기동성이 뛰어난 직업으로, 다재다능한 면에서는 따를 자가 없다. 도적 플레이어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을 찌르고 쏘고 덫을 놓을 수 있으며, 독과 암흑 마법, 전문화된 기술로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직업은 전작에 등장했던 도적 팬 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암살자와 악마사냥꾼 플레이어 역시 각 직업에서 사랑받던 기술들 중 일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야만용사는 무기고 시스템의 위력을 선보이며 공격 기술별로 무기를 지정해 한 번에 4 종류의 무기를 무장하고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원소술사는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루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적들을 얼려 파괴할 수 있고, 벼락을 내려 감전시킬 수도 있으며 하늘에서 불타는 유성을 쏟아지게 만들어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드루이드는 늑대인간, 곰인간, 인간의 형상으로 모습을 바꾸는 맹렬한 변신의 귀재로 불타는 지옥의 힘에 대한 자연의 분노로 천재지변을 일으킨다

 

 

야만용사는 압도적인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전투에서든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그들은 적의 혼을 빼놓는 전장의 함성을 내지르며, 대지를 뒤흔드는 강타를 날려 무더기로 다가오는 적의 무리를 넘어뜨린다

 

원소술사는 무시무시한 번개 화살, 삐죽삐죽한 얼음의 가시를 발사하거나 하늘에서 불타는 유성의 비를 내리는 등 원소를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켜 승리를 쟁취한다

 

도적은 적응력이 뛰어나고 민첩한 전사로, 원거리 전투는 물론 근접전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개조한 무기로 그 어떠한 적도 처치할 수 있으며, 강력한 연계 공격을 가하거나 치명적인 독과 어둠의 마법으로 무기를 강화해 아무런 제약 없이 악마들을 처치할 수 있다.

 

 

드루이드는 변신의 대가이며, 거대한 곰이나 포악한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거나, 야생의 생명체들과 함께 싸운다. 그들은 대지, 바람, 폭풍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대자연의 분노를 방출하여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

 

 

 

심리스 오픈월드에서 가장 디아블로 다운 게임 플레이

 

'디아블로4'의 주요 컨텐츠 및 기능 중 첫 번째로 거론되는 것은 심리스 오픈월드다. '리니지2M'이 출시될 무렵 심리스 오픈월드를 강조한 바 있는데, 수많은 팬층이 기억하는 '디아블로2'를 심리스 오픈월드로 즐기면 어떤 느낌일지, 그것이 '리니지2M'이 될지 '와우'가 될지 좀 더 살펴보자.

 

'디아블로4'의 지역은 총 다섯개로 끊김 없이, 경계 없이 지역을 넘나들 수가 있다. , 여러 단계에 걸쳐 공략해야 하는 세계 우두머리를 비롯한 치명적인 적들로 가득한 오픈월드에서 모험을 펼친다.

 

 



스토리라인도 바뀐다. 이전 세계에 닥친 적 없는 새로운 난관 극복을 위해 다시 어둠으로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디아블로 프랜차이즈를 더욱 해상도 높은 그래픽으로 한층 어둡게 표현하며 방대한 오픈 월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블리자드의 최신 기술력이 도입됐다. 그 속에서 사용자는 RPG 캐릭터 성장, 무한 리플레이가 가능한 던전, 강력한 전리품과 잔혹한 전투 경험 등 가장 '디아블로'다운 게임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게임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들

 

'디아블로4'에는 게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들이 많다. 그 중 하나인 괴물들은 더 지능적이고 치명적이며 다채로워졌다. 플레이어는 생김새는 다르지만 테마 면에서 일맥상통하는 치명적인 괴물들이 넘쳐나는 세상으로 뛰어들어, 흥미로운 전략적 과제를 제시하는 적들에 맞서 싸워야 한다.

 

다음은 심층적인 캐릭터 사용자 지정 기능이다. 플레이어는 주요 능력치,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특성 트리와 기술, 새로 추가되는 전설 및 고유 아이템을 포함하여 영감을 자극하는 전리품, 룬과 룬 주문 조합,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탈것 등의 다양한 기회를 통해 무궁무진한 캐릭터 빌드를 실험하고 창출할 수 있다

 

맞춤형 던전이라는 것도 생긴다. 무한 반복 가능한 던전을 클리어하며, 새로 소개되는 맞춤형 던전(Keyed Dungeons, 가칭)을 통해 플레이어 스스로 자신의 운명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도전하고자 하는 까다로운 던전의 탐험 환경 유형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5개의 방대한 세계

 

'디아블로4'에는 암울한 신규 챕터가 존재한다. 성역 역사의 암흑기 속에서 인류는 격동의 시대에 휘말린다. 릴리트(Lilith)가 성역에 돌아온 것이다. 이 망가진 세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직접 이곳에 발을 들여야 한다.

 

이 세계는 광활한 오픈 월드로 이루어져 있다. 고유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며 새롭고 위험한 적들이 숨어 있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지역을 탐험하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만나게 된다. 성역 역사상 가장 커다란 위협에 직면한 지금 케지스탄(Kehjistan)의 불타는 사막을 건너, 늑대인간이 득시글대는 스코스글렌(Scosglen)의 숲을 통과하여, 메마른 평원(Dry Steppes)의 거칠고 가혹한 들판을 용감하게 누비고, 생명이 살 수 없는 조각난 봉우리(Fractured Peaks)를 오르며, 하웨자르(Hawezar)의 늪지대에서 감염이 퍼지지 않게 막아야 한다.

 

 

 

깊이 있는 캐릭터 성장 시스템

 

'디아블로4'에서 캐릭터는 레벨이 오를 때 기술 포인트를 획득한다. 이 포인트를 새로 추가되는 기술 트리에 할당해 다양하고 강력한 지속 효과와 사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유로운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빌드를 찾아내며 트리를 횟수 제한 없이 초기화할 수 있다. 이 선택은 캐릭터의 위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처음에는 초기화 비용이 저렴하지만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비용이 높아진다.

 




 

레벨이 오르고 강해지면서 주요 능력치 포인트를 힘, 지능, 민첩, 의지력에 할당할 수 있다. 각각의 능력치는 공격 보너스와 보조적인 방어 보너스를 부여한다. 이 선택은 대단히 중요하다. 아이템으로도 능력치를 어느 정도 올릴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능력치는 레벨을 높여 얻은 포인트를 할당해서 올려야 한다.

 

 

 

아이템 시스템 개편...신규 전설 아이템 등장

 

'디아블로4'는 심리스 오픈월드 게임이 되면서 아이템 시스템도 변화를 맞았다. 우선 무기 유형이 더욱 중요해졌다. 가느다란 단검과 뼈를 부수는 파괴력을 지닌 육중한 철퇴는 느낌부터 달라야 한다. '디아블로4'에서는 무기 유형이 캐릭터의 플레이 방식과 감각에 영향을 미친다. 도끼 공격은 적에게 출혈을 일으키는 등, 모든 무기 유형에는 서로 구별되는 물리적 특성이 있다.

 

'디아블로4'에서는 아이템 품질에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된다. 마법 아이템에는 가장 위력적인 속성 하나가 붙는다. 희귀 아이템에는 위력이 조금 떨어지는 속성이 최대 5개까지 붙을 수 있고, 전설 아이템에는 언제나 위력이 조금 떨어지는 일반 속성 4개와 전설 속성 1개가 붙는다. 전설 속성은 무작위로 결정되며 어느 슬롯에나 붙을 수 있다.

 

 

그리고 신화 아이템이 고유 아이템으로 교체된다. 고유 아이템은 빌드의 중심이 되는 아이템으로,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속성, 강한 테마가 있고 직업 제한이 있는 능력, 한눈에 구별되는 외관이 특징이다. 전설 아이템은 속성 하나가 전설 속성으로 바뀐 희귀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디아블로4'에는 폭넓은 신규 전설 속성이 새로 등장하며, 이 전설 속성들은 특정 슬롯에 한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게임의 판도를 좌우하는 수많은 빌드를 탐구하고 실험해 볼 수 있다.

 

 

​ 그래서, 출시는 언제?

 

게임 출시와 관련해서는 '올해(2021)는 출시되지 않는다'는 오피셜 정보가 존재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실적 발표에서 ''디아블로4' 2021년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 그리고 개발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는 블리자드의 특성상 2023년이나 2024년은 되어야 출시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 올해 출시된다는 디아블로 리마스터 버전에 '디아블로4'의 개발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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