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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손노리에 카카오 브랜드…믿음이 간다 ‘프렌즈 레이싱 듀오’

[ 등록일시 : 2021-01-25 16:27:55 ]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사로 다양한 장르에 여러 히트작을 탄생시켰던 손노리. 이번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하여 캐주얼 카트 레이싱 게임을 출시했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트 레이싱 게임이 있지만 깜짝 놀랄 아이디어를 많이 보여줬던 손노리가 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하지만 이 게임은 우리가 잘 아는 기존 카트 레이싱 게임과 비교하면 아쉽게도 커다란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냥 기존 유명 카트 게임에서 봤던 시스템, 재미와 거의 비슷한 게임이다. 그렇지만 손노리가 제작했기 때문에 몇 가지 차별성이 있고 완성도도 높다. 일단 이 게임은 듀오라는 제목처럼 1명이 아니고 2명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약간의 전략성이 가미됐다. 서로 장단점이 다른 캐릭터와 카트를 통해 팀을 짤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도중 캐릭터를 교체해 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아직은 론칭 초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저레벨 구간에 있어 캐릭터의 차이가 크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향후 레벨이 높아질수록 조금씩 캐릭터의 조합에 따른 전략에 의해 게임 플레이에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유쾌한 카트 레이싱 게임 등장이요!
 

 

게임 모드는 심플하다. 솔로와 팀 매치2개로 구분되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팀 매치는 2 대 2나 4 대 4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는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다.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진행 방법과 간단한 조작법을 배울 수 있다. 레이싱 게임답게 정해진 코스를 달리면서 아이템을 얻고, 이 아이템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게임에 도움을 얻는 등 아이템을 활용하며 목적지까지 빠르게 주행해야 한다. 누군가가 1등으로 골인했다면 20초 안에 골인하지 않으면 탈락하고 만다. 

 

게임 도중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을 통해 캐릭터나 카트를 강화할 수 있다. 캐릭터 뱃지를 모아 더 강력한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고, 카트 역시 부품을 통해 카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손노리가 밝혔던 것처럼 과도한 과금을 유도하지 않는다. 대신 게임을 진행할 때마다 타이어가 소모되고, 타이어를 모두 소모하면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 타이어를 얻으려면 광고를 보면 10개의 타이어를 얻어 다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렇게 유저의 과금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게임을 조금 하다 보면 광고를 자주 봐야 한다는 점이다. 





▲ 카트 레이싱 게임의 즐거움이 잘 살아있다


 

게임을 하다가 광고를 많이 본다는 것은 이 게임이 재미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실제로 손노리가 제작한 게임답게 재미와 완성도는 상당히 좋다. 코스 레벨 디자인도 좋고, 드리프트의 즐거움이나 각 캐릭터의 귀여운 연출 등을 통해 달리는 재미 이외에도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다양한 얼굴 표정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은 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요소이고, 이를 잘 살렸다. 

 

하지만 아직은 이 게임의 듀오 캐릭터라는 차별성과 전략성이 크게 강조되는 않고 있다. 이 부분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후반부가 아닌 초반부부터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조절해야 차이점을 확실히 가져갈 수 있다. 차이가 없다고 사용자들이 떠난 후에는 소용이 없다. 그래도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와 손노리의 꼼꼼한 레벨 디자인과 유저 편의성, 그리고 카트 레이싱의 즐거움을 잘 살리고 있다. 하나의 게임이 독주하기 보다는 경쟁 게임이 있어야 더 재미있다. 서로 경쟁하면서 퀄리티는 높아진다. 그런 점에서 ‘프렌즈 레이싱 듀오’는 다른 카트 레이싱 게임과 서로 경쟁하며 더 완성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게임이다. 현재는 원스토어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는데, 하루 빨리 구글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면 더욱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생각보다 광고를 자주 봐야 할 수도 있다!



 

   이준혁 기자 | jhle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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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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