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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높아진다... 탑10 뒤흔들 상반기 출시 게임 대작 3종은?

[ 등록일시 : 2021-03-17 22:08:21 ]

2021년 상반기도 어느덧 절반을 지나고 기대작들도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며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상반기는 아직 절반이 남아있고, 앞으로도 많은 게임들이 해당 기간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중을 놓고 보면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이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들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으며, 일부 게임들은 ‘2021년 한 해를 책임질’ 대작급이다. 이에 기대감은 오히려 더 높은 상황으로 따스한 봄날씨를 넘어 치열한 열기도 느껴질 정도라 해도 좋을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인기 프랜차이즈의 신작 ‘블레이드&소울 2’를 상반기 중 출시한다.

 

지난 2월 9일 개최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특징이 소개된 ‘블레이드&소울 2’는 기존의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액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특히 자유 액션 요소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작에서 사랑받았던 무공들은 물론 신작만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통해 전투 타격감을 끌어냈다. 

 

전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모든 클래스의 무공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 시스템’은 파티의 구성과 도전 상황에 따라 유저가 가지고 있는 무기의 장착만으로 빠르게 전장에 합류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오픈 월드로 구축된 게임 속 월드는 라이트 유저부터 하드 유저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모험과 이야기를 그리며, 입체적으로 구성해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외에도 게임을 수행하며 달성한 수많은 행동의 결과를 게임 월드 내에 반영하는 ‘월드 챌린지’ 요소를 통해 갈 수 없던 벽을 열거나 새로운 던전의 발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적과의 조우, 전설의 장비 아이템 생산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역사서에 기록되어 다른 유저들에게 회자되어 유저를 게임 속 진정한 모험의 주인공이 되도록 유도한다.

 

‘블레이드&소울 2’의 사전 등록자 수는 시작 하루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3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 
 

 

컴투스 역시 인기 프랜차이즈 ‘서머너즈 워’의 최신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4월 29일 출시한다.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확장하기 위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세계관의 게임 중 하나로 준비 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전작보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며 전작의 전투 방식인 턴제 방식의 전투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친다. 유저는 덱의 전열과 후열에 각각 4종씩 총 8종의 몬스터를 배치할 수 있으며, 몬스터에는 속성과 능력치, 룬 슬롯이 부여되어 있어 이들 요소로 인한 상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전략에 영향을 끼친다.

 

전투에서는 일반 공격이 자동적으로 발사되며 몬스터의 다양한 스킬 중 상황에 맞춰 유저가 선택해 강력한 공격을 사용한다. 각 스킬에는 코스트가 존재하며 스킬을 선택하면 유저가 보유한 마나에서 코스트 만큼을 소비하기 때문에 타이밍과 마나의 배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전투를 진행하며 유저 활용도가 제일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요소는 ‘카운터’ 시스템으로, 상대가 스킬을 사용한 직후 일정 시간 내에 유저가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 상대 스킬보다 유저의 ‘카운터’ 스킬이 먼저 발동하는 형태로 적용된다. 이 ‘카운터’ 시스템은 게임 진행 방식을 변경하며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전투에 치열한 눈치 싸움과 전략적인 대응을 유도하며 전투가 마무리되는 순간 까지 전투에 참여한 양자 모두에게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컴투스는 지난 2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넷마블은 다양한 2021년 출시 예정작 중 ‘제 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 2의 나라)’의 서비스를 2분기 중 시작할 예정이다. 

 

‘제 2의 나라’는 일본 개발사 레벨파이브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합작 게임 프랜차이즈 ‘니노쿠니(二ノ国)’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니노쿠니’ 2편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 2의 나라’는 현실 세계 ‘이치노쿠니’와 환상 세계 ‘니노쿠니’가 공존하는 원작의 설정을 계승한 스토리와 카툰 랜더링 그래픽, 감성적 시나리오의 컷신. 그리고 원작이 가진 수준 높은 음원이 활용되면서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게임의 스토리는 ‘이치노쿠니’의 최대 기업인 ‘미래기업’이 개발한 가상 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에 당첨된 주인공이 들어간 게임 속 세계가 실은 환상 세계 ‘니노쿠니’였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며, 다양한 만남과 사건을 통해 환상 세계 속을 모험하게 된다. 특히 원작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대거 차용한 만큼 ‘니노쿠니’의 팬들이 좋아할 부분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유저는 총 5가지 직업을 가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속성, 타입, 성향의 등에 각자 다른 개성을 보유한 생물 이마젠을 테이밍해 동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 2의 나라’에는 다양한 즐길 것들이 존재하는데, 다른 유저들과 함께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킹덤’ 등 커뮤니티 활동에 초점이 맞춰진 요소들을 다수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현재 사전 등록을 겸한 ‘선발대’를 모집 중이며,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처럼 아직 출시되지 않은 대작 게임들의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과 정보 공개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유저들이 그동안 기다려온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들 게임들 중 게임 순위 탑10을 휘저으며 2021년을 ‘확실히’ 책임질 게임을 찾는 것 역시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기자 | noaros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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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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