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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V4', 구상은PD & 손화수 디렉터 "게임의 전반적인 개선과 함께 서비스 장기화 발판 마련하겠다"

[ 등록일시 : 2021-02-24 17:24:39 ]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V4’ 가 대표 개발진의 교체와 함께 23일 온라인 간담회 '브이포토크온'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교체된 주요 개발진은 워페이스’, ‘오버히트등의 작품의 개발에 참여했던 구상은 PD와 뮤, 리니지 이터널, 아이온 2의 개발에 참여한 손화수 디렉터로 정해졌다. 아울러 오는 3월에는 신규 지역과 신규 서버, 클래스 전직 1, 컨텐츠 스케줄러, 클래스 변경, 장비 세트 효과 등의 기능이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오디세이 Act.1'을 발표했다.

 

이에 'V4'의 새로운 수장인 구상은PD와 손화수 디렉터에게 이번 업데이트 및 어떤 목표를 갖고 변화를 꾀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하 질의응답

 

Q. 새롭게 ‘V4’을 이끌게 된 소감과 앞으로의 방향성, 그리고 각오를 듣고 싶다

 

A. 연말연시 기간에 조직 재편이 겹치면서 개발 속도가 다소 늦어졌던 것을 만회하고, 올해 풍부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기 위한 첫 단계로 ‘V4: 오디세이를 준비했다. ‘V4’가 서비스 2년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기존에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게임 서비스가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정비하는 것을 추후 과제로 삼고 있다.

 

 

Q. 업데이트의 내용 중 전직시 무기 변화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A. ​클래스 전직은 전직 시 2개의 전직 클래스를 제시하고 이를 유저가 선택해서 성장해 가는 익숙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처음부터 독특한 시스템을 만들기 보다는 유저들이 그 동안 정성스럽게 키워 온 각 클래스들의 틀 안에서 특징이 될 만한 두 갈래의 능력을 뽑아 더욱 전문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V4’가 자랑하는 다대다 전투에서의 다양한 전략과 변수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직 업데이트가 1,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1종의 전직 클래스만 먼저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빠르게 전직 클래스 1종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넷게임즈 손화수 디렉터
 

Q. 클래스 밸런스나 스킬 개선의 경우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정하게 되는가?

 

​A. ​클래스 변경 후 전투력이 낮아지거나 하는 변화 없이 바로 변경된 클래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이 쉽게 클래스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새로운 필드인 셀레인 평야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그리고 새로운 필드보스의 개발 포인트는 무엇인가?

 

​A. ​폴라리온 북부의 새로운 지역 '셀레인 평야'는 필드 보스 '크라투스'를 비롯해 강력하고 불길한 몬스터들이 도사리는 곳이다. 무너진 시가지에 위치한 격투장은 밤낮으로 싸움이 끊이지 않고, 사람의 발길을 거부하는 깊은 숲에는 블로운의 수호 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셀레인 평야를 무대로, 3, 새로운 맹약의 여정이 진행된다.

 

 

Q. 스케줄 시스템은 편의성 개편의 일환인가? 스케줄 시스템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는 정확히 어디까지인가?

 

​A. ​자동사냥 스케줄은 다양한 지역과 마을을 오가며 수행하는 자동 사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PvP가 발생할 경우 유저가 매니지먼트하는 상태를 멈추고 수동 플레이로 전환하기를 바라고 있다. 따라서 상대 공격에 반격하지 못했더라도 PvP 결과로 캐릭터가 사망했다면 사냥터에 자동으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기조로 개발해온 만큼 유저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Q. 장비 조합을 통해 세트를 갖췄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A. ​각각의 장비가 갖는 특징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 나갈 생각이다. 세트 효과로 인해 장비의 특징이 없어지는 건 고려하고 있지 않다.

 

 

▲넷게임즈 구상은 PD
 

Q. 신규 서버를 통해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가?

 

​A. ​이미 고속 성장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레벨업 과정을 정비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버를 준비했다. 오디세이 업데이트가 적용된 후 첫 주말부터 이용자 레벨과 전투력이 상당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육성 과정도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이고 기존 서버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신규 서버 이용자끼리 모여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유저들께 인사 한마디씩 해 달라.

 

A. ​1주년 업데이트 후 연말 조직 재편성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장님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밀도가 떨어졌다고 본다. 이 부분을 가장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기다려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오디세이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의 로드맵을 미리 공유하고 설문조사 및 여러 경로로 주신 의견들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반영해 나갈 예정이니 기대를 부탁드린다. 

   최명진 기자 | ugaia@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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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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