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사가’에 기존 6명의 캐릭터에 더해 또 한 명의 캐릭터가 업데이트됐다. '오르타'. 빛 속성 캐릭터로 검객 콘셉트와 마법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이다. 획득 방법은 따로 필요가 없다. 게임에 진입하면 업데이트가 되어 있기 때문. 파티에 넣기만 하면 된다. 다만 그랑웨폰과 아티팩드 등을 얻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잘 확인해서 빠른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오르타, 파티에 끼울까 말까?
우선 업데이트를 기념한 스토리 이벤트가 10일부터 진행중인데, 진입 방법은 이렇다. 이 퀘스트는 챕터3 에피소드 7 쿠샨의 모래2 퀘스트
이후 개방되는 이벤트로,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이벤트 입장 방법은 게임 내 우상단 선물 상자 아이콘을 통해 들어가거나 메뉴-월드맵-하단 스토리이벤트를 터치해서 들어가는 방법 2가지다. 스토리 클리어를 위해서는 최소 권장 전투력은 5만 이상이다. 실제 비슷한 전투력으로 아무런 조작 없이 진행했더니 5개의 스테이지만
클리어 가능했다.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달빛 쿠폰'으로는
상점을 통해 SR 아티팩트 '나그네 무사'와 빛 속성 SR 그랑웨폰, SR 가죽
방어구, 성장 아이템 등을 소환할 수 있다. 스테이지5까지는 AP-10에 쿠폰 5, 6스테이지는 AP-30에 쿠폰 15, 7스테이지
AP -50에 25로 어떤 스테이지라도 AP10당
달빛쿠폰 5장의 효율을 보이고 있다. 가장 빠르게 AP를 녹일 수 있는 7스테이지가 추천되고 있다.
아울러 '소환' 메뉴에
오르타 등장 기념 그랑웨폰 확률 UP 소환 페이지가 추가됐다. 여기서 SSR게이지를 100% 달성시 다음
10회 소환에서 오르타 SSR 그랑웨폰 1종이
확정 지급된다.
오르타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다. 과연 오르타에
투자를 해야 하느냐의 문제다. 오르타의 장점은 크게 보스잡기와 PVP다. SSR츠바사는 보스 대미지 20%에 4초월시 30%까지 증가한다. 또 SSR자토는 팀 전체 방어무시 7.5%, SR 자토는 보스 대미지 15% 증가 등 보스잡기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SSR칸은 민첩 3초동안 100% 증가와
적 LP10% 감소, SSR 마유키는 5초간 300% 마법 대미지와 슬로우 상태, SR 텐바츠는 스턴 상태 부여 등의 스킬이 존재한다.
결국 보스잡기와 PVP를 위해서는 투자할만 하지만 기존 3명 체계를 무너트리고 다시 오프타를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