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포션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가 유저 행사인 ‘제 2회 모험가의 밤’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 4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제 2회 모험가의 밤’은 ‘에오스 레드’의 PD인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를 비롯해 엄원동 디렉터, 김기원 아트 디렉터, 정상기 비즈니스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 공식 모델 ‘스파이럴 캣츠’의 인사 및 기념품 증정, 2020년 서비스 리뷰 및 2021년 서비스 플랜 소개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 스파이럴캣츠 멤버들이 유저들에게 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했다
▲ 2020년 '에오스 레드'가 걸어온 길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2021년에는 세 번째 에피소드인 ‘크로스월드’가 2분기까지 적용되며 이후 3분기부터 네 번째 에피소드로 이어지며, 다양한 ‘크로스월드’의 콘텐츠 중 1분기에는 신대륙 ‘크로노스’와 월드 대전 ‘점령전’, 신규 클래스인 ‘팔라딘’ 등이 2월 25일부터 우선 선보여질 예정이다.
‘팔라딘’은 근거리와 중거리를 함께 커버하는 공격형 탱커 캐릭터로 물리와 마법을 모두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스킬로는 물리공격 혹은 마법 공격으로 변환하는 ‘홀리크로스’, 방패로 적을 공격해 기절시키는 ‘스턴쉴드’,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 모든 저항력을 높여주는 ‘익스트림홀리아머’, 상대방에게 빠르게 질주하는 ‘홀리대쉬’ 등을 사용한다.
▲ 신규 지역으로 '크로노스'가 열린다
신대륙 ‘크로노스’는 ‘에오스 레드’ 전체 맵의 동쪽에 위치한 ‘부유 대륙’ 콘셉트의 지역으로 88레벨부터 90레벨 지역으로 설정되었다. 대도시 ‘전사의 전당’을 중심으로 5개의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크로노스’의 주요 사냥터로는 ‘클론 실험실’, ‘보탄의 권역’, ‘부서진 카르딜라’, ‘알테나 폐허’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서버의 명예를 건 '점령전'을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정보를 소개한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는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유저 분들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듣고 최우선으로 개발에 반영하는 것이다.”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에오스 레드’의 발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