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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진두지휘 ‘블소2’ 첫 걸음 “액션 MMO 정점 찍을 것”

[ 등록일시 : 2021-02-09 13:18:03 ]

엔씨소프트의 2021년 기대작 블레이드&소울 2’가 드디어 그 모습을 유저들 앞에 드러내고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29일 오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개최된 블레이드&소울 2 온라인 쇼케이스는 게임의 콘셉트와 특징 요소, 사전 등록 특전 등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겸 CCO(최고창의력책임자), 최용준 블레이드&소울 2’ 개발 캡틴 등이 참석해 각 코너를 진행했다.

 

첫 순서로 블레이드&소울 2’의 개발 총괄을 담당하는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직접 게임의 콘셉트와 특징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블레이드&소울 2’블레이드&소울 M’이라는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됐지만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기술적 한계를 개발 도중에 깨트리는데 성공하면서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IP(지식재산권)를 만드는 것으로 꿈을 바꾸며 탄생하게 된 게임이다.

 

블레이드&소울 2’의 가장 중점 요소는 바로 액션으로, 피격시점과 범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반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밀도를 끌어올린 판정 시스템이 적용되어 극도로 자연스러운 액션을 MMO게임서 구현하고자 했으며, 자신이 원하는 액션을 원하는 순간예 계속해서 엮어내는 액션 플레이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 김택진 대표 겸 CCO가 게임의 콘셉트를 소개했다(사진=엔씨소프트)

 

 

김택진 CCO나 자신을 완성해 나가는 블레이드와 새로운 나를 탄생시키는 소울의 두 개념을 완성시켜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의 성장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이러한 특징들을 담아 블레이드&소울 2’에서는 잃어버렸던 게임 본연의 재미,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상 등을 다시 만들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소개했다.

 

또한 무협물의 특징 중 하나인 경공이 가진 의미 역시 새롭게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일반적으로 질주나 하늘을 나는 경공이 단지 이동 수단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게임 플레이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의 또 하나의 목표로 삼고, 경공의 활용도가 보다 다양화 되도록 했음을 알렸다.

 

한편 액션에 관해서는 MMO의 정점을 찍는 것을 목표로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이뤄낸 자유 액션은 MMO에서 가능할지 의문을 품었던 새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MMO 환경에서 수많은 유저들이 함께 PC, 모바일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콘솔과 같은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음도 강조했다.

 

김택진 CCO의 주요 콘셉트 및 특징 소개에 이어 최용준 블레이드&소울 2’ 개발 캡틴이 게임 속 주요 시스템을 소개했다.

 

 

 ▲ 최용준 블레이드&소울 2’ 개발 캡틴이 게임 속 주요 시스템을 소개했다(사진=엔씨소프트)


먼저 블레이드&소울 2’의 스토리는 IP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단순하게 전작의 후시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세계의 근원이 되는 영웅들로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다루고자 했다.

 

게임의 월드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동양의 아름다움을 품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디자인된 영웅들과 풍경, 디테일한 애니메이션들이 곳곳에 담겨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픈 월드로 구축된 게임 속 월드는 라이트 유저부터 하드 유저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모험과 이야기를 그리며, 모바일 환경에서 도전의 영역이었던 입체적 월드 구성을 이뤄내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밀도 높게 제작되었다.

 

게임 속 수많은 이야기들은 퀘스트와 같은 숙제나 단순 보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닌, 월드 곳곳에 흩어져있는 사가의 조각들을 모험을 통해 모아 완성시켜 그 안에 담긴 이야기의 두루마리들을 직접 펼쳐가며 경험하도록 했다.
 

 

 ▲ 게임 속 이야기들을 모으는 '사가' 시스템이 소개됐다(사진=엔씨소프트)


개인과 파티, 문파 경쟁을 위한 오픈월드 레이드의 경우 전작에서 보스와 영웅들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던 것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난이도와 보상, 월드에 등장하는 규칙까지 모든 것이 유저들의 플레이 양상에 따라 변화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전투는 자유 액션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전투는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작에서 사랑받았던 무공들은 물론 신작만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통해 압도적 전투 타격감을 끌어냈다. 이러한 전투는 처한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전투 액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방어를 하는 동시에 강력한 공격 스킬로 연결되도록 하는 조작을 구현해 무공 액션의 연결과 효과의 조합, 조작하는 인터페이스까지 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전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모든 클래스의 무공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 시스템은 파티의 구성과 도전 상황에 따라 유저가 가지고 있는 무기의 장착만으로 빠르게 전장에 합류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등장하는 클래스로는 도끼’, ‘권갑’, ‘기공패’, ‘과 함께 신규 클래스인 법종이 새롭게 추가된다. ‘법종블레이드&소울’ IP 최초의 서포터형 무기로 전투를 보조 및 지원하는 스킬로 파티원과 문파의 생존을 도우며, 강력한 중거리 공격을 통해 솔로 플레이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게임 내 결투 요소에 대해서는 일대일은 물론 일대다, 다대다 등 다양한 게임 속 상황에 따라 물리적인 조작 능력은 물론 무공의 이해, 타이밍 예측, 협공 전투 등이 어우러져 이 게임만의 새로운 배틀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며, 게임의 조작에 대해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플레이를 추구하고 있다며 시스템 적으로도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모험의 핵심 요소인 경공시스템은 상황에 맞춰 새로운 형태로 적용되도록 발전되어 일반적인 맵을 누비기 위한 경공의 경우 슬라이딩, 드리프트 등 질주 방식의 다양성을 높이는 경공 기동으로 발전했으며, 수상비, 천상비, 승천비 등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월드를 모험하고 이야기를 밝혀내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임을 수행하며 달성한 수많은 행동의 결과를 게임 월드 내에 반영하는 월드 챌린지요소를 통해 갈 수 없던 벽을 열거나 새로운 던전의 발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적과의 조우, 전설의 장비 아이템 생산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역사서에 기록되어 다른 유저들에게 회자되어 유저를 게임 속 진정한 모험의 주인공이 되도록 유도한다.
 

 

 ▲ 사전 등록 이벤트가 2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사진=엔씨소프트)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 2’의 사전 등록 이벤트가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고 특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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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근 기자 | noaros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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