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시를 앞둔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과 6월 10일 출시 예정인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사전 행사 이벤트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작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상으로 사전행사를 하는 일이 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어 19일 오전 11시에는 ‘그랜드 오픈 전야제’ 이벤트인 ‘미리드릴어워드’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 시작 후 달성한 각 기록(미니게임 최고 누적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 ‘컴퍼니 커뮤니티’에 가장 많은 게시글을 쓴 컴퍼니 등)에 따라 다양한 선물(블루투스 스피커, 키보드,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트릭스터M’ 커뮤니티에 올라온 기습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이용자가 게임 아이템(상급 패션/펫 소환권, 드릴 럭키 박스 등)을 받을 수 있는 ‘게릴라 깜짝 퀴즈’ 이벤트도 하루 동안 운영한다.

▲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넷마블은 '제2의 나라'의 프리 페스티벌을 22일 오후 1시부터 지타워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용자들이 '제2의 나라'를 미리 만나보는 온·오프라인 행사로, 현장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추첨을 통해 초청된 이용자 30명이 참석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유튜브 '넷마블TV', 아프리카TV, 넷마블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생중계한다.

행사장 내에에는 '제2의 나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하고 게임토크,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 매치, 자유 시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토크는 개발진이 이용자들 질의에 직접 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박상현 캐스터, 곽민선 아나운서, 김성회 유튜버, 손민수 유튜버를 포함해 BJ 릴카, 저라뎃, 난닝구, 킹기훈, 화정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 넷마블 '제2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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