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국산 게임과 해외 PC콘솔 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밸런스'라고 하는 이용자가 있다. 수십 년간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의 얘기라 관심이 간다. 국산 게임의 밸런스란, 탱커와 힐러, 딜러의 조화로운 조합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게임 밸런스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 의미를 찾지 못해 아직 한국 게임은 글로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산 게임이 넘지 못하고 있는 그 이상의 밸런스란 과연 어떤 것일까? 타이난 실베스터(Tynan Sylvester)는 루데온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림월드'의 제작자다. 그가
'포켓몬고'의 사용자 지출액이 80억 달러(11조 원)를 넘어 나이언틱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8년 넘게 시장에 출시된 이 게임은 퍼블리셔에게 계속해서 큰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고지 사항 : 사용자 지출을 계산하기 위해 일부 국가의 스토어가 퍼블리셔에게 결제하기 전에 정산해야 하는 스토어 수수료와 세금을 추가하여 앱 페이지에 표시되는 수익 측정항목을 수정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수치를 살펴보자. 게임의 순수익은 5억 6,700만 달러로 2022년보다 13% 낮다. 이 타이틀은 1억 3,600만 달러(2016년
'니케'가 1.5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으로, 서버컬처 게임의 경우 주년 기념 또는 복각 이벤트가 있을 경우 매출 순위가 치솟는 경우가 많디. 이용자들이 돈을 모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뽑기에 한꺼번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매출 1위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보상이 진행된다. ◇ 니케 모집 티켓이 쏟아진다...최대 108번!레벨 인피니트는 25일 1.5주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소식을 알리고 기념 보상을 안내했다. 보상은 모집
"재미있다"요즘 유튜브에서 한창 인기인 재벌 애인의 명대사다. 위메이드플레이가 해외에 선 출시한 애니팡 매치 라이크도 '재미있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퍼즐인데 이렇게 전투의 맛이 느껴지는 것은 일본 매출 1위 게임인 퍼즐앤드래곤 보다 훨씬 강렬하다. 그런데 재벌 여친이 얘기하는 "재미있다"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그 재미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껏 퍼즐에게 전투를 표현하려는 시도는 많았다. 하지만 애니팡 매치 라이크처럼 찰지게 표현한 퍼즐은 없었다. 맞다보면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래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이 지난 25일 대만에서 개최된 '아키에이지워' 쇼케이스에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걸로 만든 아키에이지워를 글로벌에 선보이기 위해서다. 특히 오는 2분기 글로벌 출시에 있어 대만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과연 아키에이지워는 글로벌에서 한국 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국산 MMORPG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대만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지만 대만에서 국내 만큼의 높은 매출을 올린 게임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 아키에이지워의
위메이드플레이가 25일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일본 예약을 시작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진혁 PD는 “퍼즐 게임 최초의 매치라이크 장르로 애니팡 프렌즈와 슬라임의 배틀을 선보일 ‘애니팡 매치라이크’가 해외에서는 K-퍼즐의 독창성을 알릴 새로운 퍼즐 장르로, 국내에서는 애니팡 시리즈 중 가장 혁신적인 퍼즐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약은 3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대만에 이어 두번째다. 대만에서 배틀, 수집, 육성, 방치 콘텐츠가 접목된 새로운 퍼즐 장르에 대한 호응을 확인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일본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ROM)'에서 영지전이 시작된다. MMORP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영지전은 공성전의 전초전느낌으로 진행된다. 레드렙게임즈는 이미 4월 및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한 상태다. 27일 영지전 베타를 시작으로, 크리스탈 특수 던전 엘프의 광산, 고대 미궁 B3으로의 던전 확장 등 5월 계획이 발표된 상황이다.이어 5월에는 4일 영지전이 정식으로 열리고, 솔로 던전인 악령의 탑, 심연의 성역 아퀴스티아가 열린다. 6월에는 100일 기념 스페셜 이벤트와 칼데스성 지하던전 왕가의
지금 승리의 여신 니케에 접속하면 쓰알(SSR) 킬로를 지급받을 수 있다.레벨 인피니트는 25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SSR 등급 신규 캐릭터 2종 출시를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이번 1.5주년 맞이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크라운’과 ‘킬로’, 이벤트 스토리 ‘LAST KINGDOM’, 미니 게임 ‘FOR THE KING’ 그리고 한정 코스튬 등이 추가된다.방어형 SSR 등급 니케(캐릭터) 크라운은 지상을 떠도는 필그림으로, 스스로
24일 '아스달 연대기'의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용자들은 레벨업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첫번째 노예 사냥꾼이라는 허들을만나기 전까지는 초반 육성에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지금까지 출시된 여느 MMORPG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재능 포인트 등 몇 가지 궁금증과 함께, 초반 육성에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면서, 몇 가지 Q&A 형식으로 게임 팁을 준비했다. Q. 궁수 재능 포인트는 어떤 것을 찍어야 하나?A. 가장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질문이다. 일정 레벨이 되면 스탯포인트처럼 재능 포인트라는 것이
MMORPG의 백미는 역시 밤새 자동 사냥을 돌린 후의 경험치와 아이템 파밍이다. 아스달은 24일 저녁 8시 출시됐고, 약 3~4시간 정도 진행 후 자동 사냥을 켜고 잠이 들었다. 오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얼마나 많은 레벨업과 괜찮은 아이템이 들어왔을까?스크린샷에서 확인되는 시간은 대략 10시 49분, 11시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한 시간은 7시 17분이다. 약 8시간을 돌린 셈이다. 자동 사냥 시간도 7시간 15분으로 표시되어 있다. 은화 65,531, 경험치 96.806(110%)다. 자동 사냥을돌린 지역은 아스
오는 26일 뒤태가 아름다운 이브의 1/4 피규어가 IFC 몰에서 선보인다. 24일 공개된 버전에 따르면 이브 피규어는 착색이 완료된 상태이며, 늘씬한 몸매에 더해 기다란 머리가 흩날리는 장면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 냈다. 복장은 초록색에 감청색, 회색이 섞인 미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이며, 검정색 머리를 디테일하지 않고 두께감 있게 묘사한 것이 눈에 띈다. 마지막 바디라인을 강조한 사진에서는 이브의 몸매가 잘 드러나고 있으며, 어깨에서부터 내려와 손 주변을 감싸고 있는 얇은 손수건에서 천의 질감이 잘 드러난다. 오른 왼 손
섹시함과 잔혹한 묘사가 특징인 스텔라 블레이드. 그런데도 전 세계에서 수정 없이 출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울러 패키지의 비밀도 함께 공개됐다. 스텔라 블레이드 X 공식 채널은 21일 모든 나라에서 검열을 거치지 않은, 동일한 버전을 제공한다'고 고지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현재 공개중인 체험판이나 트레일러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섹시한 주인공 이브가 미지의 크리쳐 '네이티브'와의 전투에서 유혈·단절을 포함한 격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액션 게임이다. 최근 성적인 표현이나 잔혹한 묘사의 제한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한국e스포츠협회가 22일 대학생 대외 활동 프로그램인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20일과 21일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행사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 상반기 트라이아웃 행사도 진행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 활동으로서, 2014년에 시작해 10년째 계속 운영 중이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에는 10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9명이 선발되었다. 이에 이번
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 홈페이지 메인에서 505게임즈의 백영웅전의 출시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백영웅전 및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정식 출시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고스트러너1,2와 연쇄 청소부들 등 505게임즈의 추천 타이틀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할 정도로 이 게임사에 애정을 쏟고 있다. 디지털 브로스의 자회사인 505게임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중국,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다. 콘솔 및 PC 플랫폼과 모바일 기기에서 프리미엄 및 무료 게임을 퍼블리싱하
넷마블의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가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아스달이 경쟁 게임인데 BJ들에게 30만 포인트를 주고 시작한다는, 일명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BJ를 활용한 마케팅은 매출을 10배 이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통한다. 과연 넷마블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분위기를 뒤로하고, 무사히 아스달 출항에 성공할 수 있을까?넷마블은 게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방식의 크리에이터 후원책을 준비했다. 크리에이터 후원책은 크리에이터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
지난 주 플레이위드의 신작 '씰WTF' 의 CBT가 진행됐다. 하지만 기자가 직접 확인한 결과, 이용자 매칭이 되지 않아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몰렸는지 직접적인 확인은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플레이위드는 5월 3일 스팀에 '씰WTF'를 출시한다. 이를 두고 너무 빠른 출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게임의 스팀 팔로워 수는 715명, 트위치 피크는 3596명이다. 공식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의 조회수는 6천회다. 스팀 출시 예정 제품 인기 순위 434위에는 '실WTF가' 포함되지 않
'게임와이(GameY)'라는 제호는 '왜(Why)?'라는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단순한 정보의 나열보다는 '왜?'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곧 의미 있는 기사라고 보기 때문이다. 게임와이의 시작은 커뮤니티였다. 커뮤니티만큼 이용자들의 물음표에 대한 해답을 속속들이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매체가 흔치 않았기 때문이다. 또 이미 커뮤니티의 강력한 힘을 경험했기에 ‘커뮤니티=강력한 매체’라는 확신도 있었다. 하지만 '게임 매체인데 왜 뉴스가 없나?'라는 물음표가 많았다. 계속된 주변의 질문은 게임와이에 있어 새로운 변신을
한국게임화연구원이 19일 인제대에서 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김희철)과 SW중심사업단과 'SW, AI 융합산업 분야 공동연구 및 게임화 솔루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제대학교에서 AI융합대학(학장 김희철),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희철), AI융합대학 이형원 게임학과 학과장, AI융합대학 김태규 게임학과 교수,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배예나 부단장, SW중심대학 이헌준 특임교수, SW중심대학 정석렬 산학협력중점교수, SW중심사업대학 이정화 책임연구원이 참석했고, 한국게임화연구원에서는 김태규
크래프톤이 곧 '다크 앤 다크 모바일'의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에는 이런 류의 던전 RPG가 처음이라면 익숙하지 않을 게임 방식이 존재한다. 단순한 RPG가 아니기 때문이다. 게임의 진행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무사히 탈출을 할 수 있을지, 게임 진행에 필요한 몇 가지 꿀 팁을 준비해 봤다. ◇ 지하에는 버프가 있다. 버프 4종으로 강력해진다게임에 등장하는 맵 중앙은 지상과 지하로 나눠져 있다. 자기장이 좁혀지지만 항상 이곳만 남게 된다. 맵을 돌아다니다가 지하가 나온다면 항상 지하로 향하는 것
최근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소녀게임은 '니케'와 '블루 아카이브'다. 두 게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데, 팬층이 두터운 만큼 관련 피규어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국내 게임 IP 굿즈를 볼 기회가 많아졌다. 기자의 경우 작년 일본의 한 쇼핑 상가에서 수많은 인기 캐릭터 굿즈 사이에서 시프트업의 ;니케; 피규어를 발견하고, 상당히 반가웠던 기억이 있다. 국산 게임 캐릭터 굿즈가 해외에서 선보이고 있다는 것 자체가 K-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또 구글에서 '니케 피규어'를 검색하면 수많은 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