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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스위치로 만나는 페르소나 5 스크램블

[ 등록일시 : 2020-07-08 17:27:48 ]


아틀러스의 페르소나 시리즈는 어느덧 일본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JRPG 중 하나가 됐다. 5탄은 세계적으로도 대단한 호평을 받았고, 그 덕분에 속편격인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가 발매됐다. 이른바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아틀러스와 코에이 테크모가 합작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와 함께 스위치로도 발매됐다. 잘 알려진 것처럼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페르소나 5의 속편격인 게임이지만 액션성이 대폭 강화되어 전투가 마치 무쌍처럼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편의 여러 시스템들이 삭제되거나 축소되기는 했지만 후일담을 다루고, 페르소나 5의 핵심 요소들을 잘 살린 또 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전작으로부터 이어지며, 여름방학을 맞아 조커가 도쿄로 올라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특히 여름방학만을 한정하기 때문에 괴도단이 활약하는 시간은 1-2달에 불과하다. 또한 팰리스가 아닌 제일(감옥)에서 전투가 펼쳐지며, 캠핑카를 타고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게 된다. 원래 페르소나는 JRPG 답게 턴제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됐지만 이번 스크램블은 무쌍처럼 액션 스타일로 변경됐다. 하지만 페르소나 시리즈답게 던전 탐험과 퍼즐, 적에게 기습과 같은 페르소나 특유의 스타일을 잘 살리고 있다. 원래 무쌍은 커다란 필드에 적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수많은 적과 반복적으로 싸우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등의 간단한 방식이었지만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조금 다른 방식을 사용했다. 마치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적들이 필드에 돌아다니고 있고, 플레이어는 이를 기습하거나 혹은 만나면서 전투가 진행된다. 그리고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이 무쌍과 같은 액션으로 펼쳐진다. 그래서 제일이라는 필드에는 적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지 않고, 몇 마리의 적이 제일의 일부 위치를 돌아다니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적과 만났을 경우만 여러 적들이 등장하여 무쌍처럼 전투가 펼쳐진다.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이렇게 페르소나와 무쌍의 장점을 잘 살렸고, 그래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스위치는 휴대가 가능한 게임기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기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그래서 스위치로 나온 게임 중 일부는 수준 낮은 퀄리티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면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의 스위치 버전은 어느 정도일까? 일단 성능 차이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에는 당연히 미치지 못한다. 플레이스테이션 4는 퀄리티나 프레임을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 프레임을 선택할 경우 해상도가 낮아지지만 60프레임까지 지원해 준다. 반면 스위치는 그러한 옵션이 없고, 휴대용이라면 720P 해상도에 30프레임 수준을 유지해 준다. 따라서 액션이 장점인 게임이지만 프레임은 플레이스테이션 4에 비해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많은 적들이 등장하는 전투 장면에서도 프레임의 저하는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플레이할 경우 그래픽 퀄리티 저하를 느낄 수 있다. 캐릭터의 윤곽선 등이 해상도가 낮아 선명하게 표현되지 않고, 일부 배경은 저해상도 텍스쳐를 보여준다. 또한 스위치 버전의 가장 큰 단점은 로딩이다. 스위치의 고질적인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맵의 이동이 많은 게임의 특성상 긴 로딩은 확실히 그래픽 퀄리티 보다도 더 큰 단점으로 보인다. 특히 후반부는 여러 구역을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마다 20초 이상의 긴 로딩 시간이 걸려 게임의 흐름을 끊어 놓는다. 물론 이동할 구역이 작은 곳은 빠르게 로딩되지만 전반적으로 로딩이 긴 편이다. 




따라서 플레이스테이션 4와 스위치를 모두 갖고 있다면 플레이스테이션 4용을 선택하는 것이 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반면 스위치는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페르소나 5가 10분, 20분 잠시 즐기는 휴대용 게임에 걸맞는 게임은 아니지만 말이다. 따라서 여러 기종을 갖고 있다면 선택은 유저가 해야 한다. 스위치 버전은 확실히 그래픽이나 프레임, 로딩 등의 단점을 갖고 있지만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게임의 재미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 물론 퀄리티나 로딩으로 재미가 떨어진다고 하면 사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휴대 게임기의 편의성 때문에라도 스위치 버전은 확실한 강점이 존재한다. 결국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스위치라는 하드웨어를 생각하면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본편은 스위치로 발매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닐까. 본편도 스위치로 발매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준혁 기자 | rainbow1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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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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