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2'가 매출 상위권에 오르면서 순항중이다. MMORPG와 세븐나이츠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몰리면서 육성법이나 공략도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이에 유저들에게 유용한 팁들을 모아봤다.
세븐나이츠2는 기본적으로 4명의 영웅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영웅들의 역할과 성능이 가지각색이다. 이에 적들의 공격속성이나 서로 시너지가 발휘될 만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보스전/사냥/PVP에 특화된 캐릭터를 골고루 육성해야 계정전투력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유저들에게 추천받고 있는 영웅은 발데르, 코제트, 세레나다. 탱킹을 우선시한다면 발데르를,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는 사수형 영웅 코제트를, 힐러가 필요하다면 만능형 세레나를 선택하는 것이 덱 구성에 효율적이다.
▲진형은 캐릭터에 맞춰 맞는 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진형이다. 수많은 진형이 있지만 어느것을 딱 집어서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영웅들에 맞춰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버프를 주는 진형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전투면에서나 재화 절약에도 효율적이다. 유저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기본적인 덱으로 일정 구간을 진행한 후 4~50번의 영웅 뽑기 후에 나온 영우에 맞춰 진형을 고르는 것이 정석이다.
전투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영웅도 중요하지만 펫과 장비도 못지않게 큰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펫의 경우 높은 등급을 얻으면 별다른 육성 없이 바로 전투력이 오르기에 영웅을 적당히 확보했다면 펫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자.
▲세트 효과는 꼭 5세트를 다 맞추도록하자
장비는 전작에 비해 착용 제한도 없고 장착 해제도 자유롭다. 영웅, 펫과 마찬가지로 장비도 일반, 고급, 희귀, 전설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전설등급 장비를 얻었다고 무턱대고 착용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아에 장비 자체적인 성능보다는 장비의 세트 효과를 우선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전설 장비를 얻었을 땐, 다른 장비들이 등급이 낮더라도 전설 장비의 세트 효과를 기준으로 장비하면 전투력을 더 많이 챙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마다 유용한 세트 효과가 있으므로 방어형이라면 방어력 증가, 사수형이나 공격형이라면 공격력이나 치명효과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아울러 스킬 쿨타임 감소, 스킬 레벨 증가 같은 경우는 모든 속성에 유용한 편이다.
▲집결버튼으로 적의 패턴을 피해보자
세븐나이츠2는 전작에 비해 컨트롤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집결’ 버튼을 통해 조작 영웅을 기준으로 동시에 이동 및 공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스가 광역 스킬을 사용할 때 집결 버튼을 사용해서 모든 영웅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생명력이 부족한 영웅만 대피시킬 때는 집결 버튼을 비활성화해 개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