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허그가 21일 출시한 모바일 RPG '방치소녀'가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 급상승 1위에 올랐다.
인기 원인은 채팅으로 밝혀졌다. 소녀를 방치하는 동안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채팅이 이 게임의 재미로 떠오른 것. 채팅창에는 게임에 대한 문답부터 일상 잡담까지 내용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위드허그측의 설명.
방치소녀는 출시 하루만에 구글 무료 155위를 기록했고, 이후 112위, 110위로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매출 순위는 급상승 중이다. 출시 2일만에 23일 구글 매출 199위를 기록했고, 24일 125위로 급상승했다.
방치소녀는 18세 이용가에 방치형 장르,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방치형 모바일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