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커뮤니티

추천 커뮤니티

인기 커뮤니티

핫뉴스 취재기사 기대작 인기신작 업계소식 집중분석 커뮤니티
VR게임 | 웹게임 | 인디게임 | 포켓몬 | 탑10기사 | 시장분석
로그인 | 회원가입

홈 > 뉴스센터 > 취재기사

[2020년 결산] 게이머들 뒷목 잡게 했던 논란의 게임을 찾아라!

[ 등록일시 : 2020-12-19 10:36:06 ]

2020년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올 한해에도 수많은 게임들이 우리를 즐겁고 기쁘게 했다. 반면 우리를 화나게 한 게임도 있다. 이번에는 올해 여러 사건 사고를 통해 게이머들을 배신하거나 뒷목 잡게 했던 문제의 게임들을 정리해 봤다.

 

블리자드 맞아? 워크래프트 리포지드

블리자드라는 게이머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였다. 이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 최고의 회사로 평가 받아왔던 블리자드. 하지만 그러한 평가는 이 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지의 이야기다. 단 하나의 게임이 30여년간 쌓아온 명성을 무너뜨렸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2020년 1윌, 출시되자마자 게이머의 분노의 게이지를 단 번에 최대치까지 끌어올렸다. 1월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이 게임은 놀랍게도 도저히 블리자드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게임이었다. 수많은 버그와 원작보다도 못한 황당한 그래픽과 연출, 동영상, 그리고 원작보다 퇴보한 게임성 등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블리자드의 대응 역시 사용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환불과 관련해서도 유저들을 제제하는 등 30여년간 쌓아온 블리자드의 좋은 이미지는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았다. 믿고 사는 블리자드의 게임이란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 30년간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졌다!

 

아동 게임인줄 알았는데… 아이들 프린세스

모바일 게임 ‘아이들 프린세스’는 아빠가 되어 딸을 키운다는 것으로, 마치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어린이용 게임으로 생각됐다. 실제로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는 12세 이용가, 구글 플레이는 15세 등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게임은 과도한 노출과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으로 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게임 진행 도중 부적절한 대사와 노출 등으로 인해 이 게임은 결국 개발사의 사과와 함께 게임 등급을 18세로 상향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수정했다. 과거에도 ‘언리쉬드’처럼 아동용 게임처럼 보이나 과도한 노출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게임이 존재했다. 향후 게임을 개발하거나 서비스할 때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



▲ 게임에서 선정성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표절도 선을 넘지 말아야… 귀살의 검

유명 작품의 표절은 때로는 커다란 논란을 불러온다. 올해 출시됐던 모바일 게임 ‘귀살의 검’이 바로 그런 사례다.이 게임은 타이틀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 만화 ‘귀멸의 칼날’과 상당 부분이 유사하다. 타이틀명부터 등장인물의 일러스트, 세계관 등에서 표절을 의심할만한 부분을 금방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게임은 표절 시비로 인해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 여기에 게임 플레이도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표절 의혹이 일어났다. ‘소드마스터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 방식부터 UI 등 많은 부분이 비슷했다. 결국 이 게임은 론칭 이후 많은 논란을 일으킨 끝에 출시 6일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 표절이라도 넘지 말아야 하는 정도가 있는 법

 

2탄은 골프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2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제작 발표 당시부터 전 세계가 열광했던 게임이다. 전작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 게임은 멋진 스토리 텔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출시 이후 굉장한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동성애 코드와 PC 주의. 그리고 전작의 주인공 조엘의 어이없는 죽음. 애비라는 신규 캐릭터의 강요 등을 통해 팬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열광적이었던 팬들은 이 게임을 2편으로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게 한다. 물론 이러한 논란과는 별도로 게임 자체로서는 완성도가 높다. 그래픽, 게임 진행 부분의 완성도, 사운드, 연출 등은 모두 완성도가 높고, 그래서 올해의 게임 후보로도 선정되고 있다. 버그나 표절 시비와는 달리 잘 만든, 그러나 막 나간 작가주의로 비난 받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자만에 빠진(?) 작가주의가 스토리를 망친...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웬즈데이

위안부를 게임으로 제작하여 당시 참혹한 상황과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도는 좋았지만 너무 엉성한 게임 구성과 정치적인 논란,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과 국비 지원의 문제점 등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게임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 게임은 정의기억연대에게 자문을 받는 등 의도는 좋았으나 게임 제작 도중 발생한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의원의 의혹으로 함께 논란이 됐다. 여기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기능성 게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세금 1억 이상이 지원됐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치의 3배를 초과 달성했지만 펀딩 당시 내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또한 너무 엉성한 게임 구성과 잘못된 고증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 의도가 좋았다고 해도 결과물이 이러면...

 

버그와 사기가 난무하는 사이버펑크 2077

이제 끝판 왕이 등장했다. CDPR은 ‘위쳐 3’의 놀라운 성공 이후 세계적인 게임 회사가 됐고, 친사용자 정책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리고 공개한지 8년만에 출시한 ‘사이버펑크 2077’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출시됐다. 하지만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굉장한 논란을 불러왔다.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의 심각한 버그와 말도 안되는 고사양으로 최적화나 디버깅 작업이 제대로 안됐음을 보여줬다. 또한 오픈월드의 수준을 한차원 높일 것이라는 과거 발언 등은 게임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었다. PC에서는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춰야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콘솔 게임기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4나 엑스박스 원에서는 도저히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물론 최고 사양의 PC에서도 수많은 버그로 인해 인내하며 게임을 해야 한다. 또한 환불과 관련해서도 논란이 발생하는 등 이 게임으로 CDPR은 그 좋던 이미지를 완전히 구겨버렸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이 게임을 당분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CDPR은 최적화 작업과 디버깅 작업을 통해 팬들에게 했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한 이미지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다.

 

  

▲ 2020년 최대의 논란을 불러온 사이버펑크 2077

이외에도 출시되지 않았지만 논란을 일으킨 게임들은 더 있다. 대표적으로 ‘헤일로 인피니티’ 같은 게임은 엑스박스 시리즈 X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처참한 장면들을 보여주며 게이머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됐다. 물론 그 결과 게임기와 동시 출시라는 계획이 취소되고 연기됐으니 팬들에게는 차라리 다행일 것이다.

 

 

 

   이준혁 기자 | jhlee@gamey.kr
0

   17  
  이준혁 기자
  3261P
총 덧글수 ( 0개 )

[게임 대 게임] 일본은 중국스럽게, 중국은 일본스럽게...’코노스바’ vs ‘코모리라이프’

취재기사 | 12시간 전 | 이재덕 기자 | 35

재미있는 게임을 찾다가 발견한 두 개의 게임, ‘코노스바’와 ‘코모리라이프’. ‘코노스바’(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는 일본 게임이고, ‘코모리라이프’는 일본게임 같지만 중국 게임이다. ..

[게임 대 게임] ‘쿠키런’ 대 ‘ 윈드러너’, 2021년 새 도전 나서는 국민게임 라이벌

취재기사 | 12시간 전 | 김형근 기자 | 21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과 조이맥스의 ‘윈드러너’는 런 게임의 양대산맥이라 해도 좋을 만큼 많은 고정 팬들을 보유하고있는 대표 프랜차이즈다. 이들 게임은 저마다의 개성을 바탕으로..

PC방 심야영업 강행한다. 방역 불복 점등시위 강행

취재기사 | 15시간 전 | 이준혁 기자 | 24

전국 1,200여개 PC방 점주들이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에 대해 20일까지 점등시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21일 이후에는 PC방 상황에 맞는 방역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형사적 처벌을 각..

중국 25개 게임사, 52개 신작 쏟아진다...기대작 4종 한국 출시될까?

취재기사 | 20시간 전 | 이재덕 기자 | 23

중국 게임 매체 유희포도가 18일 푸타오준(Putao Jun)이 집계한 중국 게임사의 1분기 출시 예정 작품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5개 게임사에서 52개의 신작이 출시된다. ..

‘닌자 가이덴’과 ‘DOA’의 아버지 이타가키 토모노부, 새로운 개발사 설립

취재기사 | 2일 전 | 이준혁 기자 | 138

과거 테크모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액션 ‘닌자 가이덴’ 시리즈와 대전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탄생시킨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개발자로 돌아온..


무리한 개발 일정과 기획변경… ‘사이버펑크 2077’은 예견된 실패였나?

취재기사 | 2일 전 | 이준혁 기자 | 15129

2020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CDPR의 ‘사이버펑크 2077’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이지만 수준 이하의 완성도와 버그 등으로 논란이 발생했고 투자..

2020 미국 비디오게임 매출, 27% 증가한 63조 원 기록해

취재기사 | 3일 전 | 김형근 기자 | 15024

지난해 미국의 비디오게임의 전체 판매량이 2019년과 비교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전문조사기관인 NPD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의 비디오게임 시장..

[그땐 그랬지] 온라인 게임 전성시대 시작…한국(韓國)이 있었다!

취재기사 | 3일 전 | 이준혁 기자 | 15027

한국 게임 시장은 1990년대 초반 PC 패키지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서부터 조금씩 성장해 갔다. 그리고 소프트액션, 미리내, 막고야, 패밀리 프로덕션, 그리고 손노리, 소프트맥스 등의 게..

피파 온라인 4, 라이브 간담회 통해 4시간 가까이 열띤 토론 이어져

취재기사 | 5일 전 | 김형근 기자 | 15038

넥슨이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 온라인 4’의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라이브 간담회를 개최했다. 1월 15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라이브 간..

[기행] 울프킹 1분대 끊는다...'블레스 언리쉬드 PC' 글로벌 CBT '북적북적'

취재기사 | 6일 전 | 이재덕 기자 | 15040

네오위즈 블레스언리쉬드의 글로벌 CBT가 15일 시작됐다. 이번 CBT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만 테스터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트로 영상이 끝나고 본격적인 여..


[기자수첩] 청약 앞둔 모비릭스는 '멀대' 같다

취재기사 | 6일 전 | 이재덕 기자 | 15178

모비릭스가 19일부터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약 5년 전인가, 게임 업계 간부였던 한 지인은 모비릭스를 칭찬하느라 입이 마를 정도였다. 유저풀(User Pool)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말..

비상! 코로나로 ‘확찐자’ 증가! 게임으로 운동하자

취재기사 | 7일 전 | 이준혁 기자 | 15038

코로나 19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야외 활동에 제약이 생긴 지금 오랜만에 만난 사람을 보면 체중이 증가한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다. 이른바 ‘확찐자’. 집에만 있고, 운동량이 줄어들어..

사이버펑크 2077, 공동 창업자 개선 약속에도 유저들 ‘재택근무 탓 핑계’

취재기사 | 7일 전 | 김형근 기자 | 15046

지난해 말 출시 이후 콘솔 버전의 퀄리티에 심각한 문제로 유저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CD 프로젝트 레드의 신작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현재 상황 CD 프로젝트 공동 창업자인 마..

[기자수첩] 루카스필름게임즈 출범과 ‘스타워즈’ 게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취재기사 | 7일 전 | 이준혁 기자 | 15051

지난 12일, 디즈니가 ‘스타워즈‘ IP를 통해 제작하는 게임을 총괄하는 ‘루카스필름게임즈’를 출범시켰다. 향후 ‘루카스필름게임즈’는 ‘루카스필름’이 권리를 갖고 있는 게임에 대해 해당..

류금태의 '카운터사이드', 1주년에 2부 스토리 더하며 '재출격'

취재기사 | 7일 전 | 최명진 기자 | 15057

넥슨이 14일 인기 미소녀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 서비스 1주년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새로운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


[기자수첩]게이머들의 트럭은 아직 멈추지 않는다

취재기사 | 7일 전 | 최명진 기자 | 15052

앝은 인맥이긴하지만 주변의 80%가 타입문 팬들이었던 탓에 기자 또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타입문의 세계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에 빠져..

영화 '몬스터헌터' 드디어 한국 상륙! 2월 개봉 예정

취재기사 | 7일 전 | 최명진 기자 | 15059

캡콤의 유명 프랜차이즈 ‘몬스터헌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몬스터헌터’가 2021년 2월 국내 개봉한다. 배급사인 소니 픽처스는 13일 자사의 SNS를 통해 ‘몬스터헌터’의 티저 포스터 ..

교수인가 깡패인가.. 도굴꾼인가 학자인가.. 인디아나 존스 이야기

취재기사 | 7일 전 | 이준혁 기자 | 15059

본명 : Henry Walden Jones Junior부친 : Henry Jones Sr (중세연구가로 스코틀랜드 생)모친 : Anna출생 : 1899년 7월 1일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출생언어 : 27개 국어 가능. 영어, 불..

1  |   2|   3|   4|   5|   6|   7|   8|   9|   10

[ 게임 집중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