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게임 '다크에덴' IP를 활용, 리니지M과 같은 스타일의 모바일 MMORPG로 출시한 엔터메이트의 다크에덴M이 구글 매출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안 가운데, 또 다른 온라인게임 IP '십이치천M' IP를 할용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를 기다리는 중이다. 다크에덴M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십이치전의 서비스사인 엔토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케이제이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십이지천M’의 2차 CBT를 진행한다. 이번 CBT는 18세 이상, 안드로이드 유저 대상이다.
지난 테스트와 달리 ‘세력전’, ‘용폭진’ 등 전투 콘텐츠는 물론 ‘문파’, ‘거래소’까지 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경험해볼 수 있고, ‘100성 캐릭터’와 ‘114% 강화 무기 3종(귀속)’, ‘천만 은화(귀속)’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지급한다.
엔토리의 오승량 총괄 기획 팀장은 “커뮤니티에서 유저 분들이 남겨주신 의견을 꼼꼼히 살펴 보고 더 나은 환경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두 번째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