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의 신작 게임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통해 공개했다.
티저 트레일러 형식으로 최초 소개된 신작 게임은 턴제 싱글플레이 RPG로 미스포츈, 일라오이, 브라움, 파이크, 아리, 야스오 등의 챔피언들을 규합해 빌지워터를 탐험하고 그림자 군도로 검은 안개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정을 경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분류된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턴제 롤플레잉 게임 ‘배틀 체이서: 나이트 워’와 액션 롤플레잉 게임 ‘다크사이더즈 제네시스’를 개발한 에어쉽 신디케이트에서 개발을 담당하며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2021년 초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후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서비스도 순차 진행된다.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에서 게임을 구매한 유저는 무료로 버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엇게임즈는 키 아트와 티저 영상, 등장 챔피언, 게임의 무대 등이 소개된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의 운영도 시작했으며, 12월 중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