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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두 번의 크로니클 업데이트로 ‘리니지2M’ 유저들에게 만족 줄 것”

[ 등록일시 : 2020-04-28 18:04:31 ]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소개하며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엔씨소프트는 4월 28일 오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 ‘더 넥스트 크로니클(The Next Chronicle)’을 개최하고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두 차례의 크로니클 업데이트와 게임 안팎의 변경점이 소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적용되는 ‘크로니클II: 베오라의 유적’을 통해 월드 서버 던전 ‘베오라의 유적’이 추가된다. 이 ‘베오라의 유적’은 과거 엘프와 인간과의 전쟁 때 고대 엘프의 여왕 베오라가 소환했던 불꽃의 악마 ‘셀리호든’을 베오라가 다른 정령들과 함께 다시 봉인한 장소로, 유적의 입구는 각 서버의 10개 서버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던전의 거점에 해당해 이 곳에서 속성을 테마로 한 네 개의 전장과 ‘셀리호든의 봉인터’로 들어갈 수 있다.

유저는 '차원의 균열 텔레포터'를 통해 바람, 물, 대지, 어둠의 제단 중 한 곳으로 향할 수 있는데, 네 개의 제단은 각각 하나의 속성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각기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보스 몬스터가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셀리호든의 봉인터’는 불 속성을 테마로 한 전장으로, 뜨거운 용암이 흐르고 화염이 내뿜는 연출이 펼쳐지는 곳에서 최종 보스 몬스터인 불꽃의 악마 ‘셀리호든’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만일 ‘셀리호든’의 처치에 성공할 경우 ‘베오라의 유적’을 통해 새로운 전설 등급 장비와 추후 공성전에 활용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가장 기여도가 높은 유저가 속한 서버 전체도 보상이 제공된다.

‘크로니클II: 베오라의 유적’의 업데이트를 기념한 혜택도 유저들에게 제공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의 얼리버드 쿠폰’ 2종과 새로운 ‘크로니클 반지’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이 중 ‘TJ의 얼리버드 쿠폰’ 2종을 사용하면 과거 합성을 진행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레벨 달성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크로니클II: 베오라의 유적’에 이은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의 업데이트는 6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게임의 중심이 될 ‘아덴’ 영지를 포함해 보스 ‘바이움’이 기다리는 ‘오만의 탑’ 던전, 공성전 등이 적용된다. 이 중 ‘오만의 탑’은 RvR과 같은 쟁의 재미를 추구하는 월드 콘텐츠로, 엔씨소프트 측은 보스인 바이움에 대해 “각 서버가 협력해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의 업데이트에 앞서 5월 6일부터 2차 서버 이전이 실시된다. 유저는 현재 사용 중인 캐릭터의 정보와 보유 아이템 등을 130개 서버 중 원하는 곳으로 이전해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엔씨의 크로스플레이 서비스인 '퍼플'에도 많은 변화점이 추가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우선 PC 버전은 전용 기술 도입을 통해 그래픽의 독자 노선을 적용되며, 8K 해상도와 144hz 고주사율 지원을 통해 유저들에게 한층 향상된 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모바일 버전의 경우 4월 29일부터 원격 플레이가 지원되며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이나 캐릭터 관리, 직접 조작 등도 가능해진다. 또한 '퍼플' 앱의 알림 기능으로 캐릭터의 실시간 상태를 알려주며 게임기기 등록을 통해 보안도 강화된다.

행사를 진행한 엔씨소프트의 백승욱 실장은 "1차 업데이트 설명회 후 약 100일 만에 다시 여러분을 뵙게 됐다. 저희는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과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차례의 ‘크로니클’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여러분들께 만족을 드리고자 많은 재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행사 관련 질의응답의 내용이다. 

Q1. 월드 서버 등장과 관련해 혈맹 콘텐츠에서 달라지는 점이 있나?

더 많은 혈맹원들이 더 견고하게 뭉칠 수 있도록 동맹 채팅은 물론 연맹 채팅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Q2. ‘베오라의 유적’도 결국 최상위권 게이머들을 위한 콘텐츠 아닌가. 라이트 게이머를 위한 콘텐츠는 없는 것인가?

물론 ‘베오라의 유적’에서 최상위권 유저들은 보스 쟁취를 목표로 할 것입니다. 반면에 최상위권이 아닌 모든 유저들에게는 사냥 자체가 기존과는 다른 엄청난 보상이 될 것입니다.

Q3. 일부 서버의 경우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인해 구도가 고착화되는 경우가 많다. 해소 방안은 없나?

전투 밸런스의 조정이나 클래스에 대한 조정을 ‘도전적’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약자도 강자에게 대응 가능한 전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Q4.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가 제재 수보다 훨씬 많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저희 역시 유저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큰 스트레스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기존 방식의 계정 제재와는 다른, ‘메인 보드 밴’ 등의 개선된 운영 정책을 고려 중입니다.

Q5. 전설 등급 클래스나 아이템이 풀리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데, 신화 등급도 머지않아 나올 예정이 있나?

신화 등급의 경우 콘텐츠 보상으로부터 출발할 예정입니다. 우선 인 게임 콘텐츠에서 제한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움 최초 보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Q6.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혈맹이라는 큰 무리에 속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혹시 소규모 인원들이 즐기는 콘텐츠를 추가할 생각은 없나? 

소규모 인원으로 플레이했을 때 더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파티형 던전을 기획중입니다. 그리고 환경과 상황에 따라 스펙을 초월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도 기획할 예정입니다.

   김형근 기자 | noaros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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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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