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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이어 '에오스레드' 대박...'아재' 품은 한국식 MMO 6종 분석

[ 등록일시 : 2019-09-02 12:17:48 ]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자동전투와 높은 레벨이 특징인 대륙식 MMORPG보다는 2천년대 초반 한참 인기 있었던 온라인게임의 분위기를 가진 토종 모바일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년만에 모바일에서 다시금 부활하고 있는 '추억' 속 MMORPG의 모바일 버전을 모바일 어플 분석 사이트인 앱에이프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집중 조명했다. 

최근 한국식 MMORPG가 조명받기 시작한 것은 플레이위드의 '로한'이다. 리니지M에 이어 구글 매출 2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위드의 시총을 5배 가까이 들어올린,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레볼루션'이었다. 잘 나가던 넷마블의 '레볼루션' 시리즈도 뒤로 했다. 넷마블의 '레볼루션' 시리즈는 '로한M' 이후 또 한번의 중소규모 개발사의 타이틀에 밀리게 된다. 바로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레드'다. 출시 당시 결재를 해도 아이템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문제로 홍역을 앓았지만 주말을 넘기자마자 리니지M에 이어 구글 매출 2위를 차지했다. 

'로한M'의 성공 이후, 프리미엄급 MMORPG를 외치며 등장한 카카오게임즈의 '테라클래식'과 게임하면 치킨 준다는 내용으로 관심을 끈 바 있는 제로게임즈의 '알제로(R0)'도 각각 구글 매출 12위와 13위에 랭크되며 토종 MMORPG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넷블루게임즈의 '미르의전설2 어게인'도 구글 매출 28위에 랭크됐다. 



'에오스레드'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IP를 가지고 개발됐다. '테라클래식'도 크래프톤의 온라인게임 '테라', 미르의전설2 어게인도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2'가 오리지널 게임이다. 알제로 역시 특정 온라인게임 IP는 없었으나 초기 한국식 MMORPG와 닮았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테라클래식>알제로=에오스레드'라는 공식이 거론될 정도로 3개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컸다. 

우선 에오스레드와 알제로, 테라클래식, 로한M의 4종을 비교해 봤다. 일간 활성자수 추이에서는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테라클래식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프리미엄급 게임을 강조했던 만큼, 가장 높은 지점에서 시작을 했고,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인 로한M과 겹쳤으며, 다시 하락세를 기록하며 '에오스레드'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알제로'는 거의 바닥 수준이고, 이후 집계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MMORPG 4종 모두 일정한 시장 규모를 충족하지 않는 참고수치라, 절대적이라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리니지M'이나 '검은사막 모바일'과 같은 작품은 참고수치가 아니다. 두 작품을 포함, 넷마블의 레볼루션 시리즈 등 4개의 작품이 '로한M'과 '에오스레드' 등 신예 MMORPG의 등장에 어떻게 반응했을지 6개의 타이틀을 비교해 봤다. 

가장 유저수가 많았던 것은 검은사막 모바일, 그리고 리니지M이다. 한편 가장 편차가 두드러지는 것은 리니지2레볼루션이다. 6종의 게임 비교에서 최저와 최고를 왔다갔다하며 혼선을 보이고 있으며, '로한M'은 가장 낮게 시작했지만 꾸준하게, 그것도 약간 우상향 그래프를 타며 시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오스레드 역시 가장 낮지만 우상향 그래프라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 

연령별 비교에서는 3,40대의 비중이 두드러진다. 특히 리니지2레볼루션만 50대 남성이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지만 대부분 30, 40대가 모바일 MMORPG를 즐기고 있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로한M이 리니지와 게임성이 닮았다는 점에서 연령대도 상당히 겹친다. 특히 30대와 40대, 여성 30대까지 가장 비슷한 연령대를 보여주고 있다. 로한M은 리니지M과 같이 30, 40대 아재 파워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 빈도별 사용자 비율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올해 1월과 8월의 지표를 분석해 봤더니, 가장 큰 변화는 리니지2레볼루션이었다. 많이 줄었다.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전체적인 비율은 유지하고 있으나, 미들, 헤비유저 비율이 절반 이상 줄었다.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로한M'만 80% 이상이 게임을 실행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에오스레드, 로한M, 알제로...모두 신데렐라의 탄생이다. 한때 무명이었거나 계속되는 적자로 허덕이던 회사가 게임 하나로 기사 회생을 넘어 대박 반열에 오른 것이다. 그 기반에는 토종 MMORPG라는 장르 파워가 있었다. 30, 40대 아재의 향수를 달래며, 돈도 쓰게 만드는 게임, 그것이 개발사가 느낄만한 MMORPG 장르의 핵심 가치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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