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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게임사 탑10 기상도 (1)-텐센트

[ 등록일시 : 2019-02-28 20:14:28 ]

싣는 순서

-텐센트 소개
-텐센트 2018년 실적 분석
-텐센트 2019년 출시 게임
-텐센트 종합 전망

 
◇ 텐센트 소개

텐센트는 세계 1위 게임사다. 작년 상반기 기준, 11조를 벌었으니 연간 23조를 버는 세계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다. 국내 1위인 2.5조 매출의 넥슨과 비교해도 10배에 육박한다. 

2000년 인터넷 세상이 열릴 무렵, 한국에서는 ICQ라는 PC용 메신저가 유행했다. 1998년 중국 심천에 회사를 설립한 텐센트는 이 ICQ를 모방한 QQ라는 앱을 만들어 성공 반열에 올랐다. 이후 모바일용 메신저 '위챗'을 만들었고, PC와 모바일용 메신저에 각종 게임을 얹으면서 세계 1위 게임사로 우뚝 섰다. 

기업의 덩치를 키우는데는 '인수'처럼 빠른 것이 없다. 텐센트는 국내 넥슨처럼 게임 기업들을 청소기처럼 빨아들였다. 2011년 '리그오브레전드'의 라이엇게임즈 인수, 2013년 '포트나이트'의 에픽게임즈 지분 49%(최대주주) 인수, 2016년 '클래시로얄'의 슈퍼셀을 인수까지 거침이 없었다.   

국내 기업 넥슨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정작 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텐센트는 넷마블 18%, 카카오 7%,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의 모회사인 크래프톤 지분 12%를 보유, 각각 3대, 3대, 2대 주주로 막대한 '국민연금'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전세계와 한국 게임 업계를 쥐고 흔들 수 있는 유일한 회사가 바로 텐센트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 텐센트의 최대주주가 중국 기업이 아니라는 점이다. 텐센트의 최대주주는 아프리카 남아공의 미디어 기업 내스퍼스다. 내스퍼스의 자회사인 MIH TC 홀딩스가 34%로 지분이 가장 많고, 마화텅이 9%로 2대 주주다. 하지만 이 기업 역시 텐센트에 독립적인 경영권을 보장하고 있고, 텐센트 역시 자회사인 라이엇게임즈와 슈퍼셀에게 일체 간섭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텐센트 2018년 실적 분석

텐센트가 서비스중인 게임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한국의 온라인게임을 중국에 가져가서 서비스하면서 기업을 일으켜 세웠기 때문이다. 던전앤파이터와 크로스파이어, 메이플스토리, 블소, 천애명월도, 배틀그라운드모바일 등 한국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역으로 한국에서 수입하여 서비스중인 게임이 많은, 한국과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기업이다. 




텐센트 3분기 실적

텐센트의 2018년 4분기 실적은 아직이다. 3월 21일 텐센트홀딩스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806억 위안(약 14조), 영업이익은 279억 위안(약 4.7조)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1,272억 위안과 영업이익 525억 위안, 1분기 매출 735억 위안, 영업이익 307억 위안을 합치고, 여기에 1,2,3분기의 평균을 합치면 약 3,751억 위안(약 64조 원)의 매출에 1,481억 위안(약 25조 원)의 영업이익이 산출된다. 2017년 매출 2,598억 원(약 42조 원)에 비해 대폭 성장한 수치다. 참고로 삼성전자 2018년 매출은 244조 원에 영업이익 59조 원이다. 

텐센트 2018년 매출 추정

텐센트는 전체 매출 중 40% 정도를 게임 분야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때문에 텐센트의 4분기 매출이 3분기까지의 평균에도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정부의 각종 규제 때문이다. 가장 잘 나가는 게임사인만큼 정부의 견제가 심해지자, 텐센트는 미성년자 게임 제한 등 자체 게임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실시했다. 

3분기 기준 텐센트의 온라인게임 매출은 258억 위안(4.3조 원)이다. PC클라이언트 게임 매출은 감소했지만, 모바일게임 수익 증가로 상쇄됐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95억 위안(3.3조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합치면 연간 30조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텐센트 게임 매출은 이제 20조 원이 아닌 30조 원이 될 전망이다. 

 

◇ 텐센트 2019년 전망

2018년 2월 기준 중국 PC게임 이용률 탑5는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어치,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울펜슈타인의 5종이다. 이미 세계적인 추세인 배틀로얄 장르가 1위에 올라선 것이다. 배틀로얄 장르는 2018년 약 14조 원 에서 2019년 23조 원으로 역대 가장 큰 시장 규모를 보일 예정이다. 


중국 PC게임 탑5

배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어 포트나이트가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또 에이펙스 레전드가 글로벌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2월 PC, PS4, XBOX원 버전으로 출시되어 단 기간에 유저수 1,000만 명과 동접 100만 명을 가볍게 돌파했다. 

에이펙스그라운드는 EA의 자회사인 리스폰이 개발사여서 인수도 쉽지 않은 상황. 그렇다면 텐센트는 EA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 텐센트홀딩스는 15일 EA와의 협상을 통해 에이펙스레전드의 중국서비스를 확정했다. 이 계약이 완료되면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에이펙스레전드' 등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틀로얄 3종을 모두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것이 된다. 


2018년 프리투플레이 게임 순위

슈퍼데이터의 2018년 게임 매출 데이터를 보면 프리투플레이 부문에서 4위 포켓몬고만 빼고 포트나이트, 던전앤파이터, 리그오브레전드, 크로스파이어, 왕자영요까지 텐센트의 타이틀이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프리미엄게임 1위 배틀그라운드도 텐센트의 타이틀이다. 

1년 이상 1위... 애플구글 합산 매출 1위 기업

모바일 순위도 마찬가지다. 앱애니 기준, 2018년 1월 애플구글 합산 매출 1위 기업은 텐센트였고, 1년이 지난 2019년 1월에도 1위는 텐센트다. 전세계 1위 기업의 위용은 변함이 없다. 

 


◇ 텐센트 종합 전망

텐센트는 신기술 게임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텐센트는 게임만 아니라 금융, 의료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첫번째 블록체인 게임 '코드Z'를 공개하기도 했다. 상표권도 무더기로 신청했고, 기업용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텐센트 커신 블록체인’도 출시했다. 

H5시장도 텐센트가 점령했다. 텐센트는 300억 위안(약 5조 원) 규모로 평가 받는 중국 H5게임 마켓 중 가장 큰 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국내 게임사도 이 마켓에 진출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텐센트는 이미 신작 1-2개의 출시로 인해 매출이 영향을 받는 규모는 넘어섰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서비스를 종료시켜 버리는 중국 정부만 무서울 뿐, 다른 상대는 무서울 것이 없다. 2위 소니 게임 매출과 비교해도 2배에 가까울 정도로 차이가 난다. 텐센트는 2012년 이후 매년 30~40%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만 2016년 10조에서 2017년 20조, 2018년 30조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은 게임 매출만 40조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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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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