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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주 지난 ‘이카루스M’, 전투 콘텐츠 핵심은 무엇?

[ 등록일시 : 2018-08-03 02:43:15 ]

출시 후 1주가 지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몇몇 버그들로 인해 추출시 초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영웅의 전당’과 ‘보물의 전당’ 등과 같은 전투 콘텐츠에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카루스M’의 핵심 전투 콘텐츠는 ‘던전’, ‘결투장’, ‘분쟁 지역’, ‘월드 레이드’ 총 4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렇다면 각각의 콘텐츠의 장점 무엇이고 어떤 콘텐츠가 중요한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소규모 파티로 악에 맞서는 던전 콘텐츠]

‘이카루스M’의 던전 콘텐츠는 ‘시공의 틈’과 ‘5군단 토벌’ 2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두 콘텐츠 모두 소규모 파티를 구성해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인 점에서 서로 비슷하지만, 보상과 난이도 측면에서 두 콘텐츠는 약간 다르다.

‘시공의 틈’의 경우는 파티 권장 콘텐츠인 것에 비해 실제 난이도는 높지 않다. 권장 전투력만 갖춘다면 혼자서도 무리 없이 클리어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콘텐츠지만, 쉽다고 간과해서는 안 되는 핵심 콘텐츠다.


‘시공의 틈’은 캐릭터 육성에 빠질 수 없는 핵심 재료인 ‘영혼석’을 보상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콘텐츠다. ‘영혼석’은 체력, 방어력, 공격력, 속성 저항력 등등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할 때 쓰인다. ‘시공의 틈’에서는 ‘영혼석’ 이외에도 ‘펠로우 알’, ‘펠로우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 최대 입장 횟수인 5회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핵심하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두 가지 있다. 간혹 더 높은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등급에 따라 차등 보상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한 단계 높은 던전에서 B 등급으로 클리어하는 것보다 한 단계 낮은 던전에서 S 등급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보상과 시간 모든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만약 제한 시간 5분 내로 던전을 클리어에 실패한다면 아무런 보상 없이 입장 횟수 또한 소멸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높은 던전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두 번째 던전 콘텐츠는 바로 ‘5군단 토벌’이다. 전에 소개한 ‘시공의 틈’과 진행 방식이 상당히 유사하지만 차이를 꼽자면 던전 난이도와 보상에 차이가 있다.

일단 난이도만 봐도 일반, 정예 두 등급만 있는 ‘시공의 틈’과 달리 ‘5군단 토벌’은 일반, 정예, 영웅 세 등급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난이도라 하더라도 실제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고 제한 시간은 ‘시공의 틈’과 같기 때문에 상위 던전으로 갈수록 파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5군단 토벌’의 보상으로는 ‘제작 주화’, ‘유물’, ‘장비’ 등을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공의 틈’과 같이 매일 꾸준히 진행해야 되는 콘텐츠다.


마지막으로 던전 콘텐츠를 즐길 때 잊지 말고 해야 할 것은 바로 퀘스트 수락이다. 많은 유저들이 던전 콘텐츠를 진행할 때 퀘스트를 받지 않는데, 던전 관문 앞 NPC가 건네주는 의뢰들은 상당수의 ‘영혼석’을 추가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입장 전 잊지 않고 퀘스트를 함께하는 것이 좋다.

[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쟁의 묘미, PvP 콘텐츠]

 
타 MMORPG와 마찬가지로 ‘이카루스M’에도 ‘영웅의 전당’이라는 유저 간 결투 콘텐츠가 있다. ‘영웅의 전당’에서는 제한시간 동안 비슷한 점수의 두 유저가 서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한 쪽이 먼저 쓰러지면 게임은 종료되며 제한시간 내에 결판이 나지 않은 경우는 무승부 처리가 된다.

결투 시스템은 모두 수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동으로만 캐릭터를 육성해온 유저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콘텐츠일 수 있다.

‘영웅의 전장’의 핵심은 방어, 회피다. 육성하는 캐릭터에 따라 회피 또는 막기 기술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카루스M’에서는 이 기본 스킬의 중요도가 매우 높다.


회피나 방어에 성공하면 상대만 캐릭터가 100% 확률로 경직에 걸려 아무 행동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연계 공격이 가능하다. 막기 후 이어지는 군중제어기를 포함한 연계 공격은 상대방을 많은 시간 동안 제어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단 공격 중 이동이 불가능해 세밀한 조작을 하기 어려운 점, 모션이 큰 캐릭터들이 눈에 띄게 결투장에서 밀리는 점, 결투장 플레이 유저가 적어 매칭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등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더 큰 보상 그리고 세력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분쟁 지역]
 

‘이카루스M’에는 ‘보물의 전당’이라는 분쟁 지역이 존재한다. 이곳에서는 서로 다른 세력과 직접 전투를 할 수 있어 세력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고, 몬스터 처치 보상이 일반 필드 몬스터보다 수 배 높다는 장점이 있다.

장비 또는 펠로우 뽑기가 골드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게임 속에서 골드의 중요성은 높은 반면 골드 수급처는 많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골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보물의 전당’이 게임 속에서 높은 효율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매일 1시간씩 꼭 참여해야 되는 콘텐츠 중 하나다.

‘보물의 전당’에서는 일반 전장보다 골드 획득 양도 훨씬 많을뿐더러 ‘정예 상자’, ‘정예 장신구 상자’, ‘강화석’, ‘황금알’, ‘펠로우 상자’ 등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혜택을 주는 반면 전투력이 낮은 유저들의 경우는 고려해야 될 요소들이 있다. ‘보물의 전당’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1차 각성을 해야 되는데, 각성을 하는 순간 50에서 멈춰있던 레벨이 다시 상승하게 된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몬스터들은 강력해지고 물약 소모량은 증가한다. 레벨 패널티 때문에 하위 전장도 갈 수 없는 노릇, 현시점에서는 게임의 골드 수급이 상당이 어려운 편인데 필드 사냥마저 어려움이 생긴다면 ‘보물의 전당’ 체험을 위한 각성은 성장에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전투력이 낮은 유저들은 50 레벨 이후 각성을 하지 않고, 충분히 성장한 뒤에 상위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성장의 길일 수도 있다.

[RPG의 꽃은 바로 보스 레이드]
 

현시점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콘텐츠는 바로 ‘월드 레이드’다. ‘월드 레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필드에서 등장하는 보스를 토벌하는 콘텐츠다.

‘월드 레이드’는 특정 시각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개인 또는 파티를 통해 토벌할 수 있다. 난이도도 높고 보스의 체력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수십 명이 모여도 토벌하는데 대략 10분 이상이 소요된다.

다만 토벌 기여도에 따른 차등 보상 때문에 일반 유저들에게는 시간 대비 큰 이점이 있는 콘텐츠는 아니다. 전투력이 낮은 유저들의 경우는 시간에 맞춰서 가기 보다 끝날 무렵 토벌에 참가해 기본 보상만 받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다.

한편 ‘이카루스M’은 8월 셋째 주에 대규모 공중 레이드와 세력전과 같은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될 8월 말을 향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정현기자 | jhyoo@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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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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