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커뮤니티

추천 커뮤니티

인기 커뮤니티

핫뉴스 취재기사 기대작 인기신작 업계소식 집중분석 커뮤니티
VR게임 | 웹게임 | 인디게임 | 포켓몬 | 탑10기사 | 시장분석
로그인 | 회원가입

홈 > 뉴스센터 > 핫뉴스

[기획] 넥슨의 긴 침묵 깬 ‘액스’, 다른 굵직한 MMORPG와 다른 점은 무엇?

[ 등록일시 : 2017-09-26 03:16:35 ]


넥슨 대작 MMORPG ‘액스(AXE)’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긴 침묵을 이어온 넥슨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액스’는 지난 19일부터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해오던 넷마블의리니지2: 레볼루션을 꺾고 매출 순위 2위에 올랐고, 거의 모든 서버가 종일 포화 상태를 기록 중이다. ‘리니지 IP’ 양강 체제를 무너뜨린액스는 과연 다른 인기 MMORPG와 어떤 다른 매력이 있었을까?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MMORPG 시리즈 중에는 불과 얼마 전 세계 기록을 갱신한 넷마블의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2011년부터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스마트폰 1세대 대표 MMORPG인 게임로프트의 오더앤카오스 온라인이 있다.

 

‘액스’를 포함한 세 게임은 모두 MMORPG라는 동일한 장르 게임이지만, 세 게임 모두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게임로프트의 오더앤카오스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한 것 같다는 평을 받으며 유저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넓은 대륙과 수많은 던전과 퀘스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유사한 분위기의 그래픽 등 수준 높은 퀄리티로모바일 와우라 불리며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레볼루션’의 경우는 최초의리니지 IP’ 기반 MMORPG로 과거린저씨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성공하며 모바일 게임사에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대규모 유저 대전 콘텐츠인공성전요새전은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던 거대한 스케일을 뽐내며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반면월드오브워크래프트리니지 IP’로 간접적인 이득을 본오더앤카오스레볼루션과 달리 넥슨의 신작액스는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유저들을 매료시켰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비록액스는 다른 인기 IP를 활용하진 않았지만, 다른 게임의 특징을 조화롭게 녹여내면서 새로운 IP를 탄생시킨 것이다.

 

‘액스’는레볼루션의 대규모 유저 대전 시스템을분쟁전으로 구현했고, ‘오더앤카오스의 아쉬운 점으로 꼽히던 진영 시스템을 계승, 발전시켰다. ‘제국군연합군으로 대립된 두 진영 시스템은 모바일 MMORPG 최초의 진영 시스템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세 게임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진 것처럼 게임 내 콘텐츠도 비슷한 듯 사뭇 다르다. ‘오더앤카오스’, ‘레볼루션’, ‘액스모두 유저 간 대전 및 던전을 주요 콘텐츠로 하고 있다.

 

유저 간 대전부터 비교하자면 세 게임 모두 정해진 필드 내에서 자유롭게 PvP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대규모 유저 대전 시스템이 있는액스레볼루션과 달리, ‘오더앤카오스는 대규모 유저 대전 콘텐츠가 따로 구현돼 있지 않으며 소규모 전투 시스템 만을 지원한다.

 

또한 PvP 타격감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오더앤카오스에 경우에는 화려하지 않은 스킬 이펙트나 부드럽지 않고 느린 모션으로 인해 PvP의 타격감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레볼루션의 경우는 타격감은 좋으나, 서로 한두 대 때리면 PvP가 종료돼레볼루션역시 제대로 된 PvP의 재미를 즐기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액스’는 화려한 이펙트와 빠른 모션 등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이끌어 냈고, ‘레볼루션처럼 단방에 끝나는 전투가 아닌, 치고 받고 싸우는 재미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던전이다. '오더앤카오스'는 던전에서 파티원의 협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클리어하지 못할 만큼 유저간 협력을 필요로 하며, '레볼루션' 도 보스들의 특정 광역기 및 패턴을 숙지하지 않는다면 파티원들이 궤멸 당할 위기에 처한다.

 

반면 '액스'는 던전의 패턴을 알지 못해도, 자동사냥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 다른 두 게임보다 가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vP와 분쟁전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만큼 크게 개의치 않는 유저들이 대다수지만, 던전의 긴장감을 더욱 살렸으면 하는 유저들도 일부 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호평하고 있는액스지만, 개선 사항으로 꼽히는 몇몇 요소들도 존재한다. 다른 두 게임은 한 전장에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액스는 한 전장에서 플레이 가능한 유저 수가 40명으로 제한적이라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또 부족한 골드 수급과 장비 획득처도 개선해야 될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뽑기로 전설 이상의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들은 골드 부담이 비교적 적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저급 아이템을 승급, 합성을 통해 상위 등급 아이템을 얻는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골드를 소비하는 반면 게임에서 골드를 획들할 수 있는 콘텐츠는 적다는 것이 유저들의 입장이다.

 

그리고 '액스'에서는 추가 경험치와 장비 획득률을 증가시켜주는 활력이 있음에도 필드 사냥으로 준수한 장비를 획득하기는 매우 어렵고, 현실적으로 영웅 이상의 아이템을 승급이나 합성 없이 얻기 위해선 일부 퀘스트 보상 또는 출석 보상 그리고 뽑기가 유일하다.

 

하지만 영웅 등급이 '궁극 - 전설 - 영웅 - 희귀 - 고급 - 일반' 6단계 중 위에서 세 번째로 높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장비를 승급 없이 바로 획득하는 것은 비교 게임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레볼루션'의 경우는 뽑기 이외에 '필드사냥' '정예던전' 파밍으로 장비를 수급할 수 있으며, '오더앤카오스'는 던전 보상과 준수한 퀘스트 보상 그리고 '에픽 제작'으로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두 게임과 달리 아직 거래소 기능이 미구현 상태라는 점에서, 아이템 획득처 부족 문제는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닌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에는 몇몇 유저들의 불만을 빠르게 파악해 골드 상자 보상 이벤트’, ‘최대 활력 증가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들에게 게임성과 운영 능력을 동시에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액스가 현재 다수의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지만, PvP 같은 핵심 콘텐츠들 마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것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넥슨이 차기작에서 더욱 성공하기 위해선 자동과 수동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현기자 | jhyoo@gamey.kr
0

   18  
  유정현기자
  4011P
총 덧글수 ( 0개 )

"VRAR과 블록체인이 만들어낼 미래는?" 글로벌개발자포럼 개막

핫뉴스 | 3시간 전 | 김민희 기자 | 47

티모시 정 (Timothy Jung)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MMU) 교수 AVR 센터장VRAR 기술의 미래 전망...VRAR+블록체인컨퍼런스도 열려​ VRAR산업 성장의 핵심 키워드를 논하는 글로벌개발..

최초의 블록체인 MMORPG, '에이지오브드래곤' 시동

핫뉴스 | 1일 전 | 이재덕 기자 | 82

넥슨 퍼블리싱 ‘배틀오브탱크’의 중국 개발사가 주축​블록체인게임 '에이지오브드래곤(Age of Dragons)'이 주목받고 있다. 장르가 MMORPG인데다, 대작 모바일 MMORPG '오더앤카오스'의 ..

6년 만에 반등한 PC 시장, 아직 웃을 수 없는 이유 3가지

핫뉴스 | 3일 전 | 유정현기자 | 110

최근 시장 조사 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과 ‘가트너(Gatner)’는 지난 2분기의 전 세계 PC 선적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로 ..

‘스팀’ PC방 진출 아냐, 사회 모든 곳 진출 목표로···

핫뉴스 | 3일 전 | 유정현기자 | 96

(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작년 여름 전 세계를 강타한 ‘배틀그라운드’ 열풍 덕에 스팀 게임의 국내 PC방 서비스는 업계에도 유저들에게도 관심 소식 중 하나였다. 지난 14..

"위메이드의 절박함"... '이카루스M' CBT 평가는?

핫뉴스 | 3일 전 | 이재덕 기자 | 128

'그래픽과 타격감' 장점, '렉과 발열' 단점​넷마블에 계약 파기선언을 할 정도로 자체 서비스와 빠른 출시가 절박했던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의 뚜껑이 열렸다. 13일과 14일 '미들라스 ..


세계 2위 무료 PC게임 '던파'... "올 여름, 확 바뀐다"

핫뉴스 | 6일 전 | 이재덕 기자 | 124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세계 2위 PC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올 여름 대변신을 계고했다.넥슨이 13일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새로운 로고와 새로운 업데이트, 던파..

'리니지M' 매출 4천억 원... 2018 상반기 1.7조 구글 매출 견인

핫뉴스 | 2018-07-11 | 이재덕 기자 | 19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5배 매출 급등 원인은 ‘배틀패스’​펄어비스의 '검은사막'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2018년 상반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전체 매출의 약 1/3에 해당하는 비..

"흥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리듬액션 게임 최강자는?

핫뉴스 | 2018-07-06 | 이재덕 기자 | 261

방탄소년단의 '슈퍼스타BTS'에서 1천만DL ‘리듬스타’까지​​살다보면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위로가 필요하다. 의외로 주변에는 '음악'에서 위로를 찾는 이들이 많다. 우리의 심신을 ..

액션 지존 '블레이드' 1편과 2편, 무엇이 달라졌나?

핫뉴스 | 2018-07-05 | 이재덕 기자 | 289

1편은 ‘투박해도 액션 충만‘, 2편은 ‘세련미 뿜뿜’​모바일 액션게임 지존으로 꼽히는 ‘블레이드’의 후속작인 '블레이드2'가 출시됐다. 매출 7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중이다. 4년..

수수료 5%로 낮춘 원토스어, 매력도 '후끈?'

핫뉴스 | 2018-07-04 | 이재덕 기자 | 324

기존 30% 기득권 포기하고, 삼성갤럭시앱스와 '글로벌'로 유혹​손님도 얼마 없는 장터가 수수료도 백화점 수준으로 받는다하여 이용자들의 원성이 컸던 원스토어가 변신을 시도한다. 입..


사이다 ‘타격감’에 롱런 위한 ‘디테일’ 추가... '블레이드2' 리뷰

핫뉴스 | 2018-07-02 | 이재덕 기자 | 378

구글 매출 7위 기염... '액션RPG' 자존심 지켰다​카카오게임즈의 '블레이드2'가 매출 10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대작이 없어 고민이었던 카카오게임즈가 '음양사' 이후 다시 대작 시동을 ..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의 몰락, 이유는?

핫뉴스 | 2018-06-28 | 이재덕 기자 | 462

'고크립토봇' 성적도 부끄러운 수준... "그러나 의미 있는 도전"​ 게임 속 고양이 한 마리의 거래 금액이 1억 원을 호가,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꼽히는 '크립토키티'가 서서히 거품..

[프리뷰] 넘쳐나는 MMORPG... '블레이드2' 액션 갈증 해소

핫뉴스 | 2018-06-27 | 이재덕 기자 | 482

카카오게임즈는 1월 '블레이드2'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6개월간 끊임없이 '블레이드2' 알리기에 공을 들였다. 인기 방송인 유병재와 유규선이 출연한 특별 홍보 ..

근로시간 주52시간 적용 받는 300명 이상 게임사는 어디?

핫뉴스 | 2018-06-26 | 이재덕 기자 | 535

게임사 3N, 선택적 근로시간제 준비 끝!​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사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가 7월부터 시행되는 300인 이상 기업의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법에 대한 방책으로 '선택..

'검은사막 모바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둘러보니···

핫뉴스 | 2018-06-21 | 유정현기자 | 674

-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중무장! 신규 유저, 복귀 유저 모두 환영 ​지난 14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캐릭터, 신규 월드 보스, 신규 서버 등을 포함한 첫 번째 대규..


WHO, 게임중독은 '질병'... 게임업계는 '한탄'

핫뉴스 | 2018-06-20 | 이재덕 기자 | 637

결국 게임중독이 질병으로 분류됐다.세계보건복지기구(WHO)는 현지시간 18일 게임중독을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에 올렸다. 이를 반대하던 게임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WHO가 ..

"치명적인 아름다움" 검은사막모바일 '다크나이트' 평가는?

핫뉴스 | 2018-06-19 | 이재덕 기자 | 738

'검은사막모바일'이 구글 매출 2위를 탈환했다. 그 원동력은 첫 번째 업데이트에 있다. 이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신규 클래스인 '다크나이트'가 있었다. 다크나이트는 어떤 캐릭터이고, ..

'검은사막모바일' 2위 탈환... '첫 업데이트와 '진정성' 통했다

핫뉴스 | 2018-06-15 | 이재덕 기자 | 752

‘뮤오리진2’가 출시되던 날, 구글 매출 2위에서 4위로 떨어지며 큰 충격을 던긴 '검은사막모바일'이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2위를 탈환했다. 위로는 ‘리니지M’만 남았고, 애플스..

1  |   2|   3|   4|   5|   6|   7|   8|   9|   10

[ 게임 집중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