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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착한 게임'으로 3년 만에 '脫돈슨' 종지부

[ 등록일시 : 2017-08-21 15:52:18 ]

수십년간 '돈슨(돈이 되는 게임만 개발한다)'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는 넥슨이 '착한 게임'으로 '脫돈슨'에 한 걸음 다가선다.

'착한 게임'은, 최근 몇 년간 넥슨이 보여 온 공짜게임, 인디게임 위주의 작품에 그치지 않는다. '탱고파이브', '다크어벤저3', '액스(AXE)', '야생의 땅 듀랑고' 등 핵심 라인업도 '착한 게임'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돈 버는 도구로 전락해 버렸다는 평을 받는 '리니지M'의 '엔씨소프트(돈씨)', 게임의 틀에 맞춰 공장처럼 찍어낸다는 평을 받는 '넷마블게임즈(돈마블)'와 함께 ‘한국의 3대 돈왕’으로 불리던 넥슨의 ‘脫돈슨’ 시도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넥슨은 2014년 지스타에서 15종의 게임 중 9종의 자체 개발작을 공개하면서 "넥슨이 ‘돈슨’으로 불리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며 "우리도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기존 프레임을 깨고 한국의 대표 게임 개발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넥슨이 들고 나온 모바일 타이틀은 '마비노기듀얼', '프레타', 영웅의군단: 레이드' 등이다. 하지만 3년 가량 지난 지금까지 구글 매출 100위권에 남은 타이틀은 하나도 없다. 이후 무료게임과 게임성 있는 '착한 유료게임'을 내며 넥슨의 '착한 게임' 이미지가 부각됐지만 그뿐, 해당 게임은 순위권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넥슨의 '脫돈슨' 프로젝트에 무게감을 더한 것은 '다크어벤저3'다. 출시 후 한 달 가까이 매출 3위 그룹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콘솔급 그래픽에 좋은 타격감'이라는 일반적인 평보다도 '무과금러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에서 '착한 게임'이미지에 한층 근접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크어벤저3의 현 성적은 넥슨으로서는 2015년 대상에 빛나는 '히트' 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그러나 넥슨은 매출보다 '脫돈슨 게임의 성공'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넥슨의 이런 분위기는 '게임성'을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하반기 기대작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9월 14일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액스(AxE)'는 게임 기획 계기부터가 신선하다. 틀에 박힌 IP 게임이 아니라 '진영간 전투를 모바일에서 구현해보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액스'의 기획이 시작됐다. 정상원 부대표는 "넥슨은 유저들로부터 매출 금액 보다는 어떤 게임인지가 더 궁금한 회사가 되고 싶다. 액스(AxE)가 바로 그런 게임으로, IP의 힘보다는 개발 자체에 힘을 준 작품인 만큼,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액스가 매출보다는 게임성에 중점을 둔 작품임을 강조했다.

액스(AxE)는 2007년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발팀장, 2009년 서든어택 개발총괄을 역임한 넥슨 레드의 '김대훤' 대표가 사령탑을 맡았다. 김 대표는 '스페셜솔져'를 개발하여 유저들로부터 게임성을 인정받은 인물이라 ‘액스(AxE)'의 게임성에도 기대가 몰리고 있다.

 

'마비노기영웅전'과 '화이트데이'의 PD를 맡았던 이은석 PD가 개발중인 '야생의땅: 듀랑고'도 하반기 글로벌 출시된다. '생존게임'이라는 희소성 있는 게임 장르와 우수한 게임성을 지닌 작품을 개발한 PD가 만드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는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열혈강호M'도 숨은 명작이다. CBT 첫날 서버점검 시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는 불평도 있었지만, 게임성 만큼은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게임을 즐긴 한 유저는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진이 만들어서 그런지 액션이 시원시원하고 게임성도 높았다"고 평가했다. '열혈강호M'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은 '다크어벤저3'의 호성적으로 넥슨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착한게임', '脫돈슨'을 선언한지 3년 만이다. 덕분에 모바일게임 수익이 줄면서 경쟁사와의 격차는 좁혀졌다. 그럼에도 '매출보다는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넥슨의 기조는 당분간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하반기 '액스'와 '듀랑고'까지 히트시키면서 넥슨이 '脫돈슨'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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