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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엔드타임아레나, '신규 콘텐츠'와 '개편'으로 활력 예고

[ 등록일시 : 2017-08-09 17:45:08 ]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6월 21일 출시한 신작 MOBA게임 '마블엔드타임아레나'에 신규콘텐츠와 개편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9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1층에서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최용범 디렉터가 참가한 가운데 '마블엔드타임아레나'의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마을엔트타임아레나'는 마블 영웅들의 치열한 전장을 MOBA 장르로 구현한 게임으로, 영웅들과 빌런이 한 팀을 결성하는 등 신선한 대립구도의 액션이 주요 특징이다.

회사가 구상중인 업데이트의 핵심은 영웅을 중심으로 한 ‘캐릭터 IP의 강화‘다. 마블 캐릭터가 최고의 자산인 만큼 마블의 캐릭터성을 게임 속에 충분히 살리겠다는 것.

최 디렉터는 "우선 데어데블, 닥터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 스타로드, 캡틴마블 캐릭터에 목소리가 들어간다.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헐크는 묵직하고 분노에 찬 목소리, 캡틴마블은 캡틴아메리카와 비슷하지만 보다 여성적인 느낌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이 외에도 마블과의 논의를 통해 영웅들에 맞는 성우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카툰렌더링 형태의 텍스트 임팩트도 추가된다. 플레이 몰입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마블의 카툰 느낌을 계승한 이펙트 연출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데, 피격을 당할 때마다 'KABOOM(우르르꽝)'과 같이 카툰 형태의 텍스트가 표시된다.

마블의 영웅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컨텐츠 다변화’ 정책의 한 가지다. 9일 진행된 신규 영웅 '쉬헐크'와 '윈터솔져'의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300여 종의 마블 영웅과 스킨을 업데이트 한다는 방침이다. 최 디렉터는 "신규 영웅 추가는 대중적이고 밸런스 부분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 먼저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빠른 속도로 캐릭터가 추가된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스케줄링 중"이라고 말했다.

 


컨텐츠 다변화 정책의 또 하나는 '맵'이다. 곧 토르와 관련된 ‘원형 전투장’ 맵이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여기서는 MOBA 장르보다는 2대2 대전게임과 같은 느낌을 줄 것이라는 것이 최 디렉터의 말이다. 기존 MOBA 장르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주겠다는 전략이다.

그래픽 품질도 개선된다. 세련되고 날렵한 수트 표현을 위해 전체적으로 섬세한 텍스처 효과가 추가되고, 영웅의 모션 식별이 명확하도록 전체적인 컬러 디자인도 리뉴얼 된다. 또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근육 볼륨 라이팅 효과도 업그레이드된다. 최 디렉터는 "영웅들이 더 강력해보이고, 게임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경도 색감에 변경을 주어 이동할 수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을 구분하여 공간감을 더욱 극대화했고, UI및 UX 개편을 통한 편의성 개선도 도모했다.

최 디렉터는 e스포츠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게임이 활성화되면 e스포츠로 활성화시킬 것이고, 지속적인 유저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방송 콘텐츠 연계는 물론, 지역, 파티, 학교 등 커뮤니티별 소규모 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 밸런스 개선과 매칭 시스템 개선, 제재시스템 강화 및 건전 플레이어 지원을 강화하여 '공정한 PVP'가 되도록 할 예정이며, 전체 채팅 채널 추가 및 길드 시스템 개발로 커뮤니티도 강화된다. 최 디렉터는 랭크 시스템과 관련, "초반 유저들이 적응하는데 매칭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우선 매칭 시스템을 개선하고 랭크 시스템을 붙일 예정"이라며, "랭크 시스템은 이미 90% 이상 만들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최 디렉터는 "흥행에 있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이번 업데이트 정책을 빠르게 적용시켜 간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라며 ‘마블엔드타임아레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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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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