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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 수준 과금 규제, 이상적인 대안은?

[ 등록일시 : 2016-10-31 01:56:27 ]


지난 25일 ‘10% 이하 기댓값을 갖는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는 모든 게임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재분류’라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자 게임 업계는 폭탄급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수익 모델은 F2P(Free To Play, 부분유료화) 서비스로, 정부는 이미 한 차례 F2P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는 ‘랜덤 확률 아이템’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의 확률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규제를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의된 법안이 그대로 통과될 시, 이전 규제와는 달리 다수의 게이머들의 게임 플레이에 제약이 생길 수 있어 게임 업계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점차 심해지는 정부의 확률형 아이템 규제와 관련,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이하 COC)’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이하 쿠키런2)’의 F2P 수익모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F2P 모델이 게임 내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공급량이란 요소가 필요하다. 

자원의 공급량이 너무 적으면 해당 자원의 쓰임새와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며, 지나친 과금 유도라는 느낌을 심어주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원의 공급량이 너무 많으면 자원에 대한 구매 수요가 감소, 이는 곧 개발사의 큰 실적 하락으로 연결된다.

‘COC’는 이 같은 자원의 균형을 잘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별도의 자원 할인 판매와 같은 이벤트 없이도 수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COC’의 자원인 ‘골드’와 ‘엘릭서’는 요새가 성장할수록 생산량이 늘어난다. 그럴수록 유저들의 공격으로 더 많은 자원을 약탈당하게 될 확률이 올라간다. 이 시스템은 자원의 과소유(過所有)를 방지하는 장치로 작용하며 게임 내 자원의 균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게임 내 캐시로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이점을 주는 ‘젬’은 공격으로부터 약탈될 위험은 없지만, 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원량이 매우 적어 ‘적당한 부족함’을 항상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자원의 균형을 ‘COC’의 지속적인 매출을 이끌어 내는 핵심 요소로 꼽고 있다. 이처럼 국산 게임들도 낮은 확률의 아이템으로 매출을 증가시키는 ‘꼼수’가 아니더라도 자원의 균형을 통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정부의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요소에 따라 ‘뽑기’와 같은 랜덤 요소를 배제할 수 없는 게임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에게는 지난 27일 글로벌 출시를 맞은 ‘쿠키런2’가 어느 정도 해답이 될 수 있다. ‘쿠키런2’ 역시 게임 내 랜덤 뽑기 요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타 게임들처럼 한번 뽑아 끝나는 것이 아닌, 랜덤으로 뽑은 다수의 쿠키들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한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게임 내 자원의 균형 요소의 연장선에 있으며, 현재 존재하는 다수의 확률형 뽑기 게임에 해당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비록, ‘COC’와 같은 자원의 약탈 요소가 없지만, 캐릭터의 레벨 구간별로 필요한 쿠키 조각의 개수를 조절함으로써 자원의 과잉공급으로 게임 내 큰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으며, 또한 쿠키 또는 펫 조각의 선물 기능은 상위 유저의 자원을 하위 유저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COC’와 ‘쿠키런2’의 장점은 단순히 규제에 저촉되지 않기에 주목해야 되는 수익 모델이 아니다. 게임의 균형을 통해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롱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되고 있는 모델이다.
   유정현기자 | jhyoo@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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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유정현기자
  4101P
총 덧글수 ( 1개 )
   3  
  ㅎㅎㅎㅁ
  52P
2016-10-31 09:51:17 [추천]
ㅎㅎㅎ...그래서 '밸런스'와 '랜덤'이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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