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커뮤니티

추천 커뮤니티

인기 커뮤니티

핫뉴스 취재기사 기대작 인기신작 업계소식 집중분석 커뮤니티
VR게임 | 웹게임 | 인디게임 | 포켓몬 | 탑10기사 | 시장분석
로그인 | 회원가입

홈 > 뉴스센터 > 집중분석

[리뷰] 18년만의 파격 변화...'A3'의 놀라운 변신

[ 등록일시 : 2020-03-20 16:12:57 ]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12일 출시됐다. 이데아게임즈가 3년에 걸쳐 개발한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전부터 MMORPG와 배틀로얄 장르의 접목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고 2년 간의 지스타 출품을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2008년 출시한 원작 A3가 이른바 성인들을 위한 게임이었던지라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매운맛을 기대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18년만에 돌아온 A3는 비록 그 특유의 매운맛은 사라졌다. 하지만 배틀로얄 모드와 대규모 난전 PvP인 암흑출몰 등 유저간 대결을 통해 또 다른 매운맛을 담아냈다. 18년 만의 파격적인 변화로 놀라운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A3: 스틸얼라이브'만의 특징적인 시스템을 꼽아보자면 말이 필요없는 배틀로얄 모드와 함께 소울링커 시스템, 대규모 난전PvP인 암흑출몰이 있다. 

MMORPG 모드에서의 소울링커는 장비와 더불어 제일 중요한 전투력 상승 요소다. 크게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으로 나뉘어진 수많은 소울링커 중에 3명을 선택해 함께 전투에 임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보스 몬스터의 경우 소울링커의 특징과 천적 관계에 놓여 있어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소울링커들은 성장과 진화 합성을 통해 등급을 점점 올리는 방식으로 넷마블의 또다른 모바일 게임인 세븐나이츠를 잘 벤치마킹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A3 스틸얼라이브의 핵심 요소인 배틀로얄 모드는 30명이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개인전과 3명이 팀을 이뤄 총 10팀이 맞붙는 팀 배틀로얄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원래 0부터 시작해 우승을 향해가는 배틀로얄 모드지만 타 배틀로얄 장르와 확연히 다른 점을 꼽자면 배틀로얄 모드와 MMORPG 모드, 두 개의 콘텐츠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가 자동사냥 도중에는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없는 것과 달리 A3 스틸얼라이브에서는 배틀로얄을 즐기는 동안에도 자동사냥이 가능하다. 두 모드 간의 연계성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아울러 배틀로얄 모드를 플레이 하면 최대 10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MMORPG 모드에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다만 MMORPG 모드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배틀로얄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늘어나는 방식은 새롭긴 했지만 원하는 무기를 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기자의 경우 방패를 이용한 방어적인 플레이를 원했지만 방패를 사용하기까지의 여정은 피로감이 들었다.  


배틀로얄 모드는 점점 줄어드는 필드 안쪽으로 들어가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배틀로얄의 정석을 잘 담아냈다. 처음 접했을 때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레벨업을 하는 모습과 진지를 점령해 시야확보와 함께 버프를 받는 모습은 흡사 AOS장르를 연상케 하지만 보급품이 떨어지는 모습과 자신만 보이는 어두운 시야, 점점 줄어드는 맵 등 많은 부분에서 배틀로얄의 핵심 요소가 엿보였다. 하지만 배틀로얄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 혹은 컨트롤에 약한 초심자들을 위한 장치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그래서일까? 0부터 시작하는 배틀로얄 모드가 맞지 않는 유저들을 위한 PvP 모드도 준비돼 있다. 바로 '암흑출몰'이다.  
붉은 달이 뜨면 펼쳐지는 암흑출몰은 자신 이외에는 모두가 적인 실시간 대규모 PvP로 배틀로얄 모드와는 달리 직접 키운 캐릭터 그대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전 지역을 무대로 하는 만큼 대전 규모도 200명 규모로 대폭 상승한다. 암흑 출몰에서도 순위에 따라 소울스타를 받게 돼 고등급 소울링커 파밍에 효과적이지만 이마저도 기자 같은 평화주의자들에겐 그림의 떡인 콘텐츠라 아쉬움이 남았다.  

 

원작 A3온라인 출시 약 18여년만에 모바일로 부활한 A3 스틸얼라이브는 벌써 출시 6일만에 매출 5위에 오르는 등 게임 순위표를 흔들어 놓고 있다. 전체적으로 유저와 유저 간의 전투가 주류를 이루는 콘텐츠로 무장한 점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하지만, MMORPG와 배틀로얄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 원작 특유의 매운맛을 다른 방식으로 살려낸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 A3 스틸얼라이브가 과연 어디까지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명진 기자 | ugaia@gamey.kr
0

   19  
  최명진 기자
  5321P
총 덧글수 ( 0개 )

진화하는 리니지2M, 아는 만큼 즐겁다...누적 꿀팁 베스트10

집중분석 | 2020-05-18 | 최명진 기자 | 4624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불매운동의 여파를 신규 업데이트로 이겨내고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신규 업데이트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에는 보스 몬스터 셀리호든을 만날 수 있는 월..

"원작 라그에 가장 가까운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CBT '호평'

집중분석 | 2020-05-07 | 이재덕 기자 | 4535

그라비티 모바일게임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CBT가 시작됐다. 그라비티가 미는 올해의 대작 게임이다. 사용자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원작 라그에 가장 가까운 게임"이라는 반..

“추억 두 스푼을 넣...으어어어어”...뮤 아크엔젤 체험기

집중분석 | 2020-05-07 | 최명진 기자 | 4530

오래전 PC방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게임이 있었다. 주인 없는 빈 자리의 모니터에는 뭔가 검은색 연기같은 것이 화면 가득히 돌아다닐 뿐이었다. 게임잡지를 닳도록 봐오던 당시의 기..

[리뷰] 사냥할래? 사냥당할래?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

집중분석 | 2020-04-29 | 이준혁 기자 | 4449

1987년에 개봉한 영화 프레데터는 에일리언과 함께 영화 속에서 가장 유명한 외계 생명체 중 하나가 아닐까? 울창한 밀림 속에서 중무장한 특수부대원이 정체불명의 외계인에게 한명 두..

[핸즈온] "신박한데? 핵앤슬래시인데 방치형?"....토종 인디게임 '이터널S의 매력

집중분석 | 2020-04-27 | 이재덕 기자 | 4422

방치형 게임인데, 핵앤슬래시라니? 핵앤슬래시라면 컨트롤이 맛이고, 타격감이 맛인데 방치형이라니? 방치형과 핵앤슬래시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게임 장르가 만났다. 이 독..


[리뷰] PS4로 재탄생한 이스 셀세타의 수해

집중분석 | 2020-04-23 | 이준혁 기자 | 4457

1993년, 이스 4는 2개의 4편이 발매됐다. 허드슨은 PC 엔진으로 이스 4 이스의 여명이라는 게임을, 톤킨하우스는 슈퍼 패미컴으로 이스 4 태양의 가면이라는 게임을 발매했다. 어떻게 이..

[리뷰] 무쌍으로 돌아온 칭송받는 자 참

집중분석 | 2020-04-17 | 이준혁 기자 | 4420

칭송받는 자 시리즈는 매니아층을 겨냥한 게임이지만 꾸준하게 한국어로 발매되고 있다. 기존에 발매된 칭송받는 자는 비주얼 노벨과 SRPG 장르의 게임이었지만 이번에 발매된 칭송받는 ..

[리뷰] 전 세계가 기다려온 전설의 귀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집중분석 | 2020-04-16 | 이준혁 기자 | 4398

1997년에 탄생한 파이널 판타지 7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되고 있는, 게임사에 길이 남을 작품 중 하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당시로서는 멋졌던 그래픽도 이제는 볼품없는 수준..

블레스모바일 직업, 탐험, 스킬, 빠른 성장을 위한 팁 5종

집중분석 | 2020-04-14 | 최명진 기자 | 4438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블레스 모바일'이 차근차근 매출 순위를 올라가고 있다. 다양한 성장 요소와 편리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클래스의 역할과 수동 전투의 재미 등 많은 흥미 요소..

최첨단(?) 블록체인게임 '파이브스타' 즐겨보니...여전한 '허들'과 '혁신' 사이

집중분석 | 2020-04-13 | 이재덕 기자 | 4394

블록체인게임은 진입장벽이 그 어느게임보다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게임으로 평가받는 때가 있었던 방치형 RPG '이오스나이츠'도 블록체인 개념 잡고, 지갑..


[핸즈온] ‘페이퍼, 플리즈’의 캐주얼 게임 버전이라 해도 좋을까? ‘보더 패트롤’

집중분석 | 2020-04-13 | 김형근 기자 | 4406

프랑스 호마(Homa) 게임즈에서 선보인 ‘보더 패트롤(Border Patrol)’ 역시 게임을 관통하는 특별한 주제의식 없이 그냥 주어지는 목표를 달성하기만 하면 되는 게임으로, 이 게임에서 유..

에오스 레드 신규 클래스 ‘로그’, 그 특징과 장점은?

집중분석 | 2020-04-10 | 김형근 기자 | 4480

블루포션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가 최근 진행된 에피소드 2 ‘신대륙’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다시 한 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신..

[리뷰] 다시 찾아온 공포 게임의 대명사 바이오 하자드 3 RE

집중분석 | 2020-04-09 | 이준혁 기자 | 4448

바이오 하자드 3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것이 1999년이었으니 약 20년만에 다시 리메이크됐다. 특히 작년에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2 RE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며 현대적인 감각으..

[프리뷰]오락실 손맛 재현한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9일 정식 출시

집중분석 | 2020-04-08 | 김민희 기자 | 4400

창유가 서비스 예정인 대전 액션 게임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개발사 DP.스톰)’를 오는 4월 9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각 캐릭터들의 모습과 특징적인 스킬들..

'에어'에서 이름 바꾸고 새 출발 알린 '엘리온', 또 무엇이 바뀌었나?

집중분석 | 2020-04-07 | 김형근 기자 | 4316

​크래프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MMORPG ‘엘리온’은 얼마 전까지 ‘에어(A:IR)’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7년 지스타 전시..


마지막 점검 앞둔 ‘섀도우 아레나’, 무엇이 달라졌나?

집중분석 | 2020-04-06 | 김형근 기자 | 4283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의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파이널 ..

[리뷰] 무쌍 본연의 재미를 잘 살린 원피스 해적무쌍 4

집중분석 | 2020-04-06 | 이준혁 기자 | 4320

200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 중 하나인 원피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만화답게 게임으로 꾸준하게 제작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무쌍으로 탄생했다. 전작으로부터 약 5년만에 발매..

[리뷰] 재미는 있지만 제작사에 대한 기대감은 충족시키지 못한 ‘블리딩 엣지’

집중분석 | 2020-04-02 | 김형근 기자 | 4285

영상을 통해 선보여진 캐릭터들은 미형이거나 호감가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픽 장인으로 손꼽히는 닌자 시어리가 창조해낸 자극적인 외모와 저마다 개성을 갖춘 전투 방식 등을 통해..

  1|   2|   3|   4|   5  |   6|   7|   8|   9|   10

[ 게임 집중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