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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명이 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2종, 中 '돌풍'

[ 등록일시 : 2018-02-14 12:05:01 ]

‘자극전장’할까 ‘전군출격’할까?...국내서도 선풍적 ‘인기



사전등록 1.6억 명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텐센트의 '배틀그라운드' IP 모바일게임 2종이 중국에 출시되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중국에서 출시된 '절지구생 자극전장(绝地求生-刺激战场)'과 '절지구생 전군출격(绝地求生-全军出击)'이 나란히 中 애플스토어 무료 순위 1, 2위를 독식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사전등록 성과 발표 당시 7천 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출시 시점에 각각 8천 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10월 닌텐도의 슈퍼마리오런의 글로벌 사전등록자수가 2천만 명과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중국 애플스토어 무료/매출 순위

9일 출시 이후 5일 동안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절지구생 자극전장'이다. 이 작품은 넷마블을 통해 국내에 출시된바 있는 백발백중의 개발사 라이트스피드와 퀀텀스튜디오가 개발한 것으로,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맞춰 조작 방식을 개선했다.

나란히 애플스토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글로벌 매출 1위 게임 '왕자영요(펜타스톰)'를 개발한 텐센트 산하 티미스튜디오의 작품이다.




pg.qq.com에서 apk 다운로드 가능


두 게임을 모두 즐겨본 한 게이머는 "전군출격이 그래픽이 좀 더 세련됐고, 에임보정이나 스피드면에서 더 낫다"고 전국출격의 손을 들었다. 하지만 한 포털 지식인에는 '전국출격'과 관련된 질문은 59건, '자극전장'과 관련된 게시물은 106건으로 자극전장과 관련된 질문이 2배 가까이 더 많았다.
국내 배틀로얄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유료게임인 원작에 비해 다운로드가 무료이고, 위챗이나 큐큐 등의 계정만 있으면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게임의 국내 출시여부와 구체적일 서비스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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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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