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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 넷투이(NET2E) 이은중 디렉터

[ 등록일시 : 2017-11-28 11:02:03 ]
가장 뜨거운 아시아 게임 시장 ‘베트남’ 이야기



이번 지스타에서 활발하게 한국 게임 개발사와 미팅을 진행중인 베트남 퍼블리셔 넷투이 소싱 담당자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가 이야기 하는 베트남 게임시장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한국 게임 개발사들과의 상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본인 및 회사 소개 부탁한다

첫직장이 삼성SDS였고 이후 지금의 한국정보통신진흥원(NIAP)에서 일을 했다. 마지막 직장이 플랜티넷이라는 통신부가서비스를 하는 회사였는데 이때 베트남 업무를 맡아서 5년 전에 베트남에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넷투이(NET2E)라는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에서 게임 소싱 및 서비스 부문을 맡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게임회사에서는 처음 일하게 되지만 게임회사와의 인연은 좀 오래되었다. 피처폰 시절부터 모바일게임 쪽 분들과 인연이 많았다. 

특히 모바일게임 쪽 일을 할 때는 사장님들이 다들 나이가 어려서 나는 게임 쪽 일을 하기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 10년이 넘도록 게임 쪽 일을 하고 있으니 스스로 좀 쑥스럽다.

동남아의 인연도 비슷하다. 원래는 IT쪽으로 인연을 맺다가 싱가폴에 주재하면서 게임회사들과 교류가 많아지게 되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동남아 관련 사업을 했지만 베트남은 거의 한번도 와보지 못했다. 

2000년 초반에 이미 베트남은 기회의 땅이란 소리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다들 베트남으로 출장으로 가려고 해서 반대로 나는 오히려 다른 곳을 찾아다녔다. 

'대체 뭐가 있길래 저리들 가려고 하나'하는 궁금증도 있었는데 결국 나는 벌써 5년째 이곳에서 지내고 있고, 오히려 그때 자주 출장을 다니던 분들은 다 한국에 있다. 

넷투이(NET2E, e-Learning and e-Entertainment Service Development Joint Stock Company)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VNPT(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 : 베트남우편통신공사)와 한국자본이 들어와 만들어진 베트남 온라인서비스 분야에서는 외국인이 투자한 최초의 주식회사 형태의 합작회사(Joint Stock Company)이다. 

주 사업분야는 온라인게임,  이러닝이며 결재서비스도 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은 온게임(OnGame)이라는 브랜드로, 교육사업은 온에듀(OnEdu), 결재사업은 온게이트(OnGate)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넷투이(NET2E)의 본사는 하노이에 위치해있으며, 호치민에 지사를 두고 있다.  

행정수도인 하노이에서는 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에서 게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어떤 게임을 서비스했나

우리 회사는 창립하던 2005년 ‘조이맥스’와 ‘실크로드 온라인(SilkRoad Online)’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여 베트남 최초의 3D MMORPG 를 론칭했고, 아직도 동 게임의 유저 층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6년에는 게임포털을 베트남 최초로 오픈, 보드게임 중심의 운영을 하고 있고, 현재까지도 당사 게임사업의 주축이 되어 있다. 

우리 회사는 2014년 베트남 최초로 웹과 모바일 보드게임을 통합했다. 

초기에 우려와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이러한 노력이 크게 도움이 되어 매우 탄탄한 유저층을 가지고 있다.

아쉽게도 이후 게임 론칭은 주로 중국게임 위주였고, 그리 좋은 성적을 가져다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한국인 김성주 사장이 취임해서 한국 게임위주로 소싱을 시작할 계획이다.  
 

넷투이의 향후 계획이나 추구하는 바를 이야기해 달라

사실 당사의 주요 서비스는 모두 2000년 초반부터 해오던 서비스다. 

요즘 게임의 추세와는 어쩌면 맞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으나 아직도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긴 호흡으로 같이 갈 수 있는 게임과 파트너를 찾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 때도 새로운 게임이 아닌, 기존 게임의 플랫폼 확장을 선택한 것도 이런 회사의 기본적이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유저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로 결국 우리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이 방향성에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는 신규 플랫폼이나 새로운 유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을 더 론칭할 예정이다. 

앞으로 또 10년 이상 같이 할 수 있는 게임들을 발굴하고 유저들과 오랜 관계를 가지고 가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요즘 베트남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5년밖에 안된 초보이지만, 처음에는 경제 성장률 같은 수치로만 발전하는 것이 보였는데, 최근 약 2년은 눈에 띄게 소비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제 성장이 이제야 국민들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데 반대로 이렇게 벌써 소비가 늘어도 되는가 하는 남의 나라 걱정도 된다.

게임업계는 이와는 반대로 성장이 주춤한 모양세다 어쩌면 다른 소비가 늘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 

멀리 보면 분명 앞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회를 같이 걸어 갈 한국 게임 개발사가 절실히 필요하다.

굳이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게임들이 예전에 비해 세계시장에서 고전 중인 것은 사실이다.  

베트남 시장은 아직도 한국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퍼블리셔들이 쉽게 접근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개발사들이 긴 호흡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가져갈 노력을 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을 것이다. ​ 

   이다윗 기자 | david@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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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윗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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