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데이트에서 가장 많은 것 중의 하나가 신규 캐릭터다. 기존 캐릭터에 비해서 더욱 강한 능력치로, 혹은 튀는 스킬과 튀는 외모로 새로운 것을 갈망하던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는 팡스카이의 모바일 RPG '베스트리아 전기'와 스마일게이트의 '테일즈런너', 아크시스템웍스의 패키지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에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게임 퍼블리셔 팡스카이는 '린 더 라이트브링어' 리소스를 사용한 모바일 수집형 RPG '베스트리아 전기'에서 적의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퓨어 탱커 '레이나'를 업데이트했다.

이 캐릭터는 고대 등급의 방어형 캐릭터로, 신의 가호를 한 몸에 받은 빛의 진영 제2군단장 출신의 자애로운 성기사다. '레이나' 전용 보물 2종을 추가됐다. 전설 등급의 빛나는 전설의 심판자 투구와 고대 등급의 성스러운 심판자 투구는 스킬 사용 시 자신의 체력을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즉시 회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캐릭터 ‘시오넬 클라우스’를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감정의 제도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인 기쁨의 왕국의 클라우스 가문을 대표하는 왕자님이다. 스토리를 이끌어갈 핵심 캐릭터이며, 최고속도와 힘의 능력치가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보글보글 에어탱크’도 추가 됐다. 이 맵은 3대3의 팀 전으로 진행되며 감정의 제도의 2번째 나라인 슬픔의 왕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총 3바퀴를 완주해야 하는 이어달리기 맵으로 한 개의 공기 탱크를 바통으로 공유하며 공기 탱크 내 에어 게이지를 소진하기 전에 완주해야 하는 규칙이 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21일 PC콘솔용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에 DLC 캐릭터 1탄으로 신규 캐릭터 ‘골드루이스 디킨슨’를 공개했다.

관련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의 배틀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후 한국어 음성 더빙이 적용된 ‘골드루이스 디킨슨’의 모습도 공개된다.

GGST 시즌 패스 1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27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며, DLC 캐릭터의 단품 판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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