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등 기회될까...컴투스 ‘SWC2021’ 선수 라인업 공개

-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1’ 지역 예선 라인업 전체 72인 공개
- 5년 연속 개최되는 ‘SWC2021’, 선수 참가 신청만 전 세계 5만6천여 명…역대 최다 신청자 수 기록
- 신규 이용자 증가로 대회 첫 출전자수도 대폭 상승…‘타이틀 방어 VS 세대교체’ 예고
- 24일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예선(한국) 첫 경기 시작, 월드챔피언 향한 약 4개월 대장정 펼쳐져

김태현 기자 승인 2021.07.19 19:22 | 최종 수정 2021.07.19 21:15 의견 0

LCK와 오버워치 리그, PWS 등이 코로나 시국에도 성황리에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서머너즈워' SWC 2021이 개최된다. 컴투스의 주가는 지난 4월 26일 18만원을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 11만 6000원대에 거래 중이다.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의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선에 출전할 총 72명의 지역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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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선발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다. 첫 해인 2017년 국내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로 출범한 이후, 매년 규모와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 해 월드 파이널은 생중계 당시 130만 이상 조회수를 올리며 대회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SWC2021’은 지난 6월 약 2주간 선수를 모집해 전 세계 총 5만 6천여명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어가 등록을 신청하며 역대 최고 참가 신청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 참가자와 더불어 신규 출전자의 수도 크게 늘었다. 최근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대회 기반인 ‘월드 아레나’의 플레이 이용자수도 상승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대회 첫 출전자의 수도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처럼 세대교체를 노리는 신흥 강자들의 등장이 전 지역에서 두드러지면서, 타이틀을 지키려는 전통 강호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먼저 한국이 할당된 A조를 비롯해, B조(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C조(동아시아), D조(일본)와 중국 선발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아시아퍼시픽은 조 및 지역별로 8명씩 배정해 총 40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이중 한국은 지난 해 예선 1위인 ‘CHARMI’, B조는 2019년 파이널리스트 ‘Diligent’, D조는 4년 연속 출전자 ‘MATSU’ 등이 또 한 번 전통 강호의 면모를 선보인다. C조에서는 ‘SWC2020’ 월드 챔피언 ‘MR.CHUNG’, 중국 선발전에서는 ‘SWC2019’ 월드 챔피언 ‘L'EST’ 등도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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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20

미주와 유럽 지역은 각각 16명씩 선수를 선발해 예선을 치른다. 미주는 SWC2019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hompsin’과 ‘drmzjoseph’ 등, 유럽은 지난 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Viilipytty’와 2019~2020년 파이널리스트 ‘ROSITH’ 등 이전 대회 참가자들이 라인업 절반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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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20

이밖에도 공식 대회 출전을 아껴왔던 월드 아레나 시즌 레전드 ‘TrueWhale’과 ‘Shizzy’가 ‘SWC’ 미주 예선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세계 많은 팬들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SWC2021’은 지난해에 이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아시아퍼시픽 A조(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월드 챔피언을 향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e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외에서 어느정도는 주목을 받으면 주가 상승도 예상해볼 수 있다. 아울러 판호를 받은 중국 내에서의 서비스나 e스포츠가 개최된다면 폭발적인 상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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