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게임즈, U중합·슬로미스트와 제휴...블록체인 영역 확장

이재덕 기자 승인 2021.07.16 13:53 | 최종 수정 2021.07.16 14:04 의견 0

블록체인게임 기업 삼성게임즈(대표 배치규)가 중국 U중합 및 슬로미스트 등의 기술 기업과 협력,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관련 사업의 영역을 확장한다.

삼성게임즈는 지난 8일 중국 룽윈기술그룹 U중합(Union Platform)과 게임 개발자를 위한 생태계 서비스 플랫폼 공동 구축 및 공유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U중합은 게임 개발자들에게 광고 집계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이고, 삼성게임즈는 에브리게임(Every Gmae) 블록 체인 게임 플랫폼을 운영중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게임 개발사의 광고 수익화 기능을 개선하고 ROI를 최적화하며, LTV를 개선해 ARPU와 같은 중요 지표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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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삼성게임즈는 블록체인 전문 검증 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와도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슬로우미스트는 중국 푸첸성 샤먼에 위치한 블록체인 보안 기술 회사다. 가상화폐 거래소 및 암호화폐 지갑, 스마트 컨트랙트 등 보안감사를 진행하고, 이더리움, 이오스 등 탈 중앙화 앱에 대한 연구를 깊게 진행하고 있다.

삼성게임즈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에브리게임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 수 있어 기술 개발에 큰 힘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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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랫폼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게임 2종을 결제 테스트 중이며, 블록체인 독점 판권 게임은 10종이 계약되어 있어 순차적으로 서비스 예정이다.

이 플랫폼에는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두 가지 코인이 사용된다. 퍼블릭 블록체인에 ERC-20 기반의 결재 코인과 내부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머니를 별도로 구분했다.

삼성게임즈는 플랫폼 내 퍼블릭 코인을 추후 거래 수수료가 필요 없는 타사 메인넷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회사는 에브리게임의 뱅킹 시스템에 있어 코인 발행량의 15%를 지급 준비금으로 배분, 안정적인 흐름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내 원활한 결제와 외부 변동성 대응을 위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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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삼성게임즈는 2014년 9월에 설립되어 마이리틀삼국지, AOS레전드, 무림난투, 검볼앤던전, 황제라 칭하라, 신명, 노른판타지, 강림, 멘트라, 각성, 레전드오브블루문, 갓수라, 완미세계를 서비스 및 마케팅 대행을 진행했다.

그리고 갓블레이드, 가디언즈 리그, 몬스터 디펜스, 애니키퍼, 덩크 파이터, 쿠키 사커, 카우보이, 허스키앤비, 퍼즐앤히어로의 블록체인 결제 및 시스템에 대한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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