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으로 연일 방긋 웃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이 줄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님블뉴런과 공동 서비스할 예정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22일 다음게임에서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도 20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일본에서 매출1위인 서브컬쳐 게임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우마무스메'와 있으며, 로드컴플릿의 '가디스 오더'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8일, 사이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월드 플리퍼’는 캐릭터를 조작해 적에게 날려보내는 액션 게임이다. 심플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핀볼’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도입하면서 2D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표현했다.

액션 게임 특징에 맞게 수집과 육성, 강화 등의 요소를 추가했고, 6종류의 속성으로 구분된 캐릭터 별로 강력한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또, 시나리오 외에도 스토리 이벤트, 최대 3명의 이용자가 함께 도전 가능한 보스 배틀 등의 즐길 거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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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BT를 진행하고 있는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FPS 시점으로 진행되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다.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해 디스테라의 세계에서 살아남는것이 목표로, 여기에 거점을 공략 및 점령을 통해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의 사용자 간 상호 작용을 통해 지구의 멸망을 앞당기거나 혹은 미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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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 5백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핵심 개발진인 로드컴플릿이 야심 차게 제작 중인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다. 레트로 스타일의 아름다운 2D 도트 그래픽과 화려한 검극 액션, 육성 및 수집 등 다양한 요소로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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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몰입도 높은 육성 전략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를 병행해 다양한 타깃층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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